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총 2권
3.8(97)
현아는 아빠가 제 이름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지금 하는 고액과외를 절대 놓칠 수 없었다. 이번에도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면 일자리를 잃게 될 터였다. 아이를 살살 달래듯, 현아는 지석의 턱을 잡고 제 쪽으로 돌렸다. “지석아. 수업할 땐 나 보기로 했잖아.” 찰나, 살면서 본 남자 중 제일 잘난 낯에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켰다. 벌써 반 년째 보아온 얼굴이지만 익숙해지지가 않았다. “곤란한데요.” “대체 뭐가.” “누나가.” “그러니까 내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탱글탱글
4.2(63)
#쌍둥이형제 #원홀투스틱 #쓰리썸 #온미남_냉미남 #강압적 관계 #더티토크 #이상한 집착 남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은정은 서프라이즈로 음탕한 란제리를 입고 그를 기다린다. “오늘 오빠 생일이잖아요.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다뤄주세요.” 그런데, 퇴근하고 돌아온 남자친구가 어딘가 모르게 낯설다. “꼴리네. 이거 어떡하지.” 남자가 피식, 한 쪽 입매를 비틀었다. “평소 침대에서 내가 널 어떻게 다뤘지?” “……오빠는 항상 다정하게 해줬잖아요.” “
소장 1,000원
3.9(86)
#치한물 #야외섹스 #계략남 #절륜남 #냉미남 #더티토크 주의 "입 닥쳐. 젖었으면 나한테 개처럼 박히는 거야. 알았어?" 오늘도 이 남자다. 내 엉덩이에 팔뚝만 한 페니스를 비벼대는 남자. "씹보지년. 사실은 지하철에 있는 모든 남자들이 네 보지 쑤셔줬으면 하잖아." 수빈은 길쭉한 손가락으로 보짓살을 가르는 남자를 밀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비좁은 출근길 열차 내에서 남자의 품에 더욱 안기는 꼴이었다. "씨발, 존나 음탕한 년. 아주 보지가 쑤
4.2(62)
#더티토크 #오피스로맨스 #고수위 #절륜남 #존댓말남 #츤데레남 #짝사랑녀 "아까 그 야한 동영상에 나오는 남자가 김 대리 취향입니까?" "네?" "대체 그 남자의 어디가 마음에 들었습니까?" "무슨......." "내가 더 크고 잘한단 말입니다." 텅 빈 사무실. 야근하던 희수는 짝사랑하는 팀장님의 이름을 부르며 자위를 하다 팀장님께 걸리고 마는데! "난 김 대리 처음 봤을 때부터 스커트 들치고 존나 박고 싶었는데. 김 대리는 모르죠." "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