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노블리
3.0(2)
열성 오메가인 은서는 카페에서 일하던 중 첫 발정기를 맞이한다. 마침 주문하려던 손님에게 페로몬을 들키고 억지로 만져지던 찰나, 소꿉친구이자 오랜 짝사랑 상대인 태원이 가게로 들어오고. 몸을 감싸는 아찔한 향에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지만, 본능에 져버린 은서는 결국 태원에게 안아 달라고 부탁하게 되는데……. * “지은서 그만 해. 여기서 조금만 더 선 넘으면 나도 못 참아.” 억눌린 목소리에 은서는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피가 날 정도로 입술을
소장 1,000원
fep
아이즈
4.3(30)
로판, 가상시대, 서양풍, 귀족, 몸정, 까칠남, 순진남, 동정남, 순정남, 순정녀, 동정녀, 오해물, 로맨틱 코미디, 짝사랑 “정숙한 여잔 줄 알았는데, 아주 되바라지셨군.” 마키스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으로 로엔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이런 옷을 입고 아들이 있는 욕탕에 찾아오다니요.” 하지만 로엔은 평생을 정숙하게 살아왔다. 맹세코 되바라진 적이 없었다. 대체 왜 남편의 장례식을 치르자마자, 양아들의 욕탕에 들어와야만 했는지 저로서도 알
악취
파인컬렉션
3.0(1)
‘네 또래 중 가장 마음속이 음란한 내 신자가 바로 너로구나.’ 어느 날 신께서 미리안의 꿈에 나타나 말씀하셨다. 3일 간, 매일 밤마다 원하는 남자를 떠올리면 그 남자의 성기가 나타난다는데. 호기심에 신의 제안을 받아들인 미리안. 그녀는 짝사랑하는 선배 데니스를 시작으로 의붓 오라버니 세인트와도 한바탕 질퍽한 밤을 보내게 되고. 마침내 마지막 날, 당돌하게 신에게 제안한다. “마지막 밤은 신께서 저를 안아주세요.”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