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나무
파인컬렉션
3.5(6)
레드문의 블랙캣, 비비안은 대공성에 비밀문서를 훔치러 들어갔다 누군가의 배신으로 그만 마르지오 대공에게 잡히고 만다. 대공은 고문이 아니라, 그녀와 아랫도리를 맞추며 비비안을 고문하기에 이르고.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게 싫지 않은 비비안이었다. 거기다 무사히 길드로 복귀한 후에도, 대공과의 잠자리를 떠올릴 때면 자신도 모르게 사타구니 사이가 흠뻑 젖어드는데. 대체 대공은 왜 자신을 죽이지 않고 돌려보내기로 결정한 것일까? 갑작스레 드는 의문에 비
소장 1,300원
로튼로즈
키워드 : 가상시대물, 서양풍, 하드코어,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절륜녀, 절륜남, 역하렘 * * * 어느 날 갑자기 황제가 죽었다. 황제 자리를 두고 세 황자 사이에 다툼이 일기 시작했다. 그 싸움으로 제국은 점점 피폐해져 갔고, 주변의 속국들도 하나씩 반란을 일으키며 3년간 대륙에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보다 못한 대사원에서 ‘요안나’라는 이름의 성녀의 탄생을 알리며, 성녀에게 막중한 임무를 부여한다. 바로, 성녀가 직접 황제를
소장 1,000원
샤아드
일랑
2.6(5)
정략결혼을 앞두고 한 비밀스러운 가면무도회를 찾은 달리아. 일반 무도회와는 다른 분위기에 놀란 것도 잠시, 그녀에게 추근거리는 금색 눈동자의 남자를 매몰차게 거절하고 가면무도회를 마음껏 즐겨 보기로 한다. 가면의 힘일까, 술의 힘일까. 어느새 달리아는 전라의 남자들로 둘러싸인 무대 위에 올라가 있었고. 발가벗겨진 채 음란하게 희롱까지 당하게 된다. ‘이상해……. 사람들이 보고 있으니까 부끄러워서라도 흥분될 리가 없어야 하는데. 오히려 더욱 자극
소장 1,200원
3.8(5)
어느 날 갑자기 공주가 도망쳤다. 제국 황자와의 결혼이 의논될 상황에서 시녀 일레나가 공주대역을 하기에 이른다. “좆을 달라고 해봐, 공주. 그 예쁜 입술로 어서.” 일레나의 미모에 혹한 황자와 열흘씩이나 침대에서 뒹굴게 되고. 하지만 얼마 뒤 제국에서 일어난 소요에 황자가 암살당해버린다. 다시 일레나는 국경으로 사냥 나온 이웃 왕국의 왕자에게 바쳐진다. “내 그럴 줄 알았어. 그대의 음란한 보지로 황자의 눈을 멀게 한 게 분명해.” 왕자 역시
청금석
4.0(36)
파티 때 로아나 그 여자의 손을 뿌리치는 게 아니었다. 술기운의 실수로 인생이 망해버리다니. “자. 지사라. 개같이 짖어보렴.” 로아나는 내 목에 채워진 목줄을 잡은 채 히죽거린다. “지사라 클리아토르 백작. 넌 오늘부터 내 개다.” 라는 말이 최측근이 되라는 뜻인 줄 알았지, 진짜 개라고는 생각 못 했다. 갑작스러운 기회에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날 향해 로아나 여왕은 다시 입을 열었다. “안 하면 네 백작위는 몰수해버릴 거야.” ...내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