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랑
도서출판 윤송
3.9(191)
삶을 움켜쥔 남자 서진우, 죽음을 준비하는 여자 한이수. 한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인 진우는 여행지에서 낯익은 분위기의 이수를 만나 홀린 듯 끌려 밤을 함께 보낸다. 진우는 운명이라 느꼈으나 이수는 그의 곁을 떠나고, 다시 병원에서 주치의와 환자로 만나며 죽음과 맞선 처절한 사랑이 시작된다. *** “열어! 오픈 카디악(개흉 후 직접 심장 마사지) 준비해.” “야! 서진우. 의미 없어. 제발 그만해. 보내 주라고!” “시끄러워. 메스!” 퍼스트
소장 3,200원
이제이
로맨스토리
3.8(46)
**본 도서는 합시다, 그거!의 시리즈작입니다.*** 더 강렬한 뜨거움과 그보다 더 강렬한 쾌락을 원했다. 제 몸이 부서질 만큼의 욕망의 충족에서 오는 지독한 쾌락을. “날 가져. 지금 당장.” 제 목소리라 느끼지 못할 정도로 탁하게 가라앉은 음성이 태경을 재촉했다. 가는 목선을 따라 내려가던 입술이 멈칫하며 떨어졌다. ---------------------------------------- “나랑 하자. 그 섹스.” “확실하게 핏덩이는 아닌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