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파
스틸레토
총 2권완결
4.3(136)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및 타인과의 신체 접촉 등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내가 그쪽 남편을 찾아 주면 그쪽은 나한테 뭘, 해 주지?” 시어머니의 간 이식 수술을 앞두고 도망간 남편. 세희는 남편만 찾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잘 빨아요?” 겉모습만 그럴싸한 양아치 같은 남자, 차인협. 악마 주제에 구원자의 미소를 짓는 남자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할지라도. “볼일 없는 거 아니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기준선
이지콘텐츠
4.0(49)
병든 할머니와 단둘이, 가난하고 힘겨운 인생을 살아가던 여자. 고인아. 어느 날, 그녀의 집에 웬 낯선 남자가 함부로 쳐들어와 폭탄을 내던졌다. “그러니까 ‘내 오빠가 그쪽 누나랑 눈이 맞아서 튀었는데 아기는 버리고 갔다’ 맞아요?” 제멋대로에 고압적인 남자. 강무혁. “그 새끼 찾는 건 됐고. 애나 데려가.” 그는 인아에게 갓난아기를 떠넘길 생각이었다. “울음소린 질색이야.” “우는 게 싫어서?” “어. 시끄러워.” “아이는 다 울어요. 정말
교결
텐북
4.3(4,580)
*본 작품은 <블러드 오렌지>와 동일한 주인공이 등장하지만, 내용은 다른 별개의 작품입니다. 피곤이 덕지덕지 낀 재연과 달리 그는 목욕물과 함께 지난밤의 흔적을 깔끔하게 털어 냈다. 뭉쳐 고인 성욕을 뽑아내 매끄러워 보이기까지 한 피부가 유독 훤했다. 집으로 돌아오면 제 구멍을 붙잡고 하루 동안 묵은 성욕을 찌꺼기 한 줌 남기지 않고 빼내는 남자였다. 생각해 보면 미련스럽게도 그게 못내 싫지 않기까지 했다. 다른 여자를 찾아가 털어내는 것보다는
소장 3,800원전권 소장 9,200원
용용주
도서출판 윤송
총 3권완결
4.0(27)
기주환은 미친놈이다. 자신의 강함을 드러내려 온갖 짓을 하고, 텅 빈 강정처럼 외관만 번지르르하게 꾸민다. 그는 감정을 잊은 지 오래인 남자다. 그는 그랬다. 결핍이 있으면 그 부분을 아예 제 인생에서 없앴다. 결핍조차 느끼지 못하게. 그는 사랑할 수 없을 거라고 확신했다. 그런데 그의 돈을 훔친 놈의 딸, 주영인을 만나고 모든 게 어긋나기 시작한다. “주영인 씨. 살고 싶으면 내 개새끼가 되세요. 내 자지 빠는 개새끼.” 주환은 그녀를 보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정지유
봄 미디어
3.9(13)
“문현성 씨 따까리? 반가워요, 김도진 씨. 나 문라엘.” “…….” “나한테 원하는 게 있는 거 같은데, 말해 봐요. 죽으라는 것만 아니면 내가 다 들어줄 테니까.” 보스의 양녀, 강무회의 모든 것을 갖게 될 문라엘. 10년 전, 살육의 현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이. “대신, 조건이 있는데. 나랑 자자.” “애랑은 안 해. 섹스.” 누가 알았을까. 피로 물들었던 아이가 이토록 되바라지게 자랐을지. “이렇게 예쁜 어린애가 어디 있어. 얜 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이윤진
조은세상
총 4권완결
4.2(566)
● 장승조(33세) 대한민국 현금 동원력 제일의 펀드 회사 JT홀딩스 사장. 그는 돈만 믿는다. 돈만 필요하다. 돈만 중요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제일 똑똑하게 돈을 벌어 제일 멍청하게 소비하는 여자애가 꽤 괘씸하고 꽤…… 신경 쓰인다. 그러니까, 꼭 내 앞에 있었으면 좋겠다. 시들어…… 죽더라도. ○ 이여린(23세) 기업 사냥꾼 계부와 이부오빠의 빚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 비운의 여대생. 철저하게 이용당하는 걸 알지만, 자신을 유일하게 사
소장 500원전권 소장 8,500원
서도나
폴링인북스
4.2(36)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초능력, #조직/암흑가, #복수, #재회물, #갑을관계, #능력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존댓말남, #연하남, #후회남, #무심녀, #능력녀, #후회녀, #냉정녀, #우월녀, #도망녀, #소유욕/독점욕/질투, #구속, #피폐물, #삼각관계, #반전, #고수위 * 여자 주인공: 라이 – 아홉 살 어린 나이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금귤
틴케이스
3.4(993)
※이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인 장면 및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크게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작품이니,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맛본 자유는 또 다른 속박의 시작이었다! 야쿠자인 단 후는 자신의 노예로 사육되던 가혜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했다. “나와 할 때마다 네가 도망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뭐?” 단 후는 고개를 들어 가혜와 눈을 맞추었다. 손으로 그녀의 눈물을 닦아내자 선명한 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