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미광
라비바토
총 6권완결
4.5(99)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마뇽
말레피카
3.7(760)
“묻겠다. 사내에게 다리를 벌려 준 적이 있느냐?” 잔혹한 황제. 오직 복수만을 꿈꾸며 기어이, 황제가 되었다. 처녀가 아니라는 이유로 열세 명의 신부를 죽였는데, 열네 번째 신부가 당돌한 내기를 제안한다. “제 수수께끼입니다. 저는 처녀일까요, 아닐까요?” 가짜 신부. 모시는 아가씨를 대신해 황제의 신부가 되었다. 겨우 시간을 벌었지만, 가짜 신분이 들통나게 생겼다. 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해야 한다. “이 음란한 몸으로.” 이연이 동주의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