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스 대도서관
아미티에
총 6권완결
4.3(55)
프리실라는 남편에게 살해됐다. 몇 년 뒤 프리실라의 전남편인 루데른도 살해됐다. 국왕의 정적인 루데른을 죽이고 왕비가 된 주역은 프리실라의 배다른 동생이었다. * * * 이를 기억했을 때 프리실라는 회귀했다. 미래를 바꾸려 저항하던 그녀는 동생으로부터 정욕의 저주를 받고 지키려던 재산마저 빼앗긴 채 깊은 바다로 떠밀리고 말았다. 간신히 살아남은 프리실라는 저주로 열이 올라 저를 모르는 척 외면하는 전남편, 루데른에게 매달리고 애원했다. 제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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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핑크
블레슈(Blesshuu)
총 2권완결
3.9(37)
엄마 같지 않은 엄마 때문에 8천만 원이라는 급전이 필요해진 서령. 재벌가인 평서그룹에서 비밀리에 구하는 베이비시터가 되기로 한다. 1년간 그만두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8천만 원을 선지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평서그룹 명예회장저 청안재에서 처음 만난 그녀의 고용주이자 면접자, 민승휴. 그에게서 이상한 설명을 듣고 당황하게 되지만, 서령은 따를 수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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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제
이지콘텐츠
4.0(2)
“취향이 참 겁도 없어요? 미친개한테 콱, 물리면 어쩌려고.” 신명 그룹 후계자 강문혁과 한동 은행 외동딸 서은수의 결혼은 결별이 예정된 1년간의 계약 결혼이었다. “우리 결혼에 쓸데없는 감정은 없어야 할 겁니다.” 그러나 냉정했던 문혁은 어느새 서은수를 욕망하게 되었다. “난 서은수 씨가 여자로 느껴집니다. 같이 밤을 보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하지만 서은수는. “전 우리의 관계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무것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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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날
레브
총 3권완결
5.0(2)
"이제 나만 생각하면서 막 살아 볼 거야." 드디어 지긋지긋한 대출을 모두 갚은 날, 엄마와 여동생의 사치를 수습하느라 청춘을 보낸 유진서에게 돌아온 건 당연하다는 듯 이어지는 또 다른 대출 요구였다. 이제는 나만을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난생처음으로 한껏 여유를 즐기던 중 호텔 라운지바에서 패륜아라 손가락질받는 TE그룹 장남 태현우를 만나고, “당신도 내가 독해 보여?” 잔뜩 가시를 세우는 그를 위로하다가 충동적인 제안을 건넨다. “방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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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포스
하늘꽃
3.5(13)
「이혼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이혼으로 상처 입은 하나는 그 후로 마음을 열지 못한다. 특유의 쾌활함으로 어떻게든 생활을 이어가지만, 가슴 한구석이 텅 빈 느낌이다. 엄마는 더 늦기 전에 재혼해서 아이를 낳으라고 성화다. 자신을 돌보지 못할 만큼 치열하게 살던 어느 날, 2년 만에 전남편 태준을 우연히 만난다. 세상에서 가장 초췌한 꼴로. - 본문 중에서 - “뭐 묻었어.” 태준의 엄지손가락이 하나의 볼을 슬며시 문질렀다. 너무 놀라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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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현
블라썸
4.0(3)
#현대로맨스 #사내연애 #재회물 #계약결혼 #오해 #쌍방구원 #능력남 #직진남 #연하남 #계략남 #능력녀 #상처녀 #후회녀 ‘이대로는 부딪치겠어, 내가 피해야……! 어?’ 밤 스키를 즐기던 중 상대방의 기지로 충돌 사고를 모면한 재이. 그러나 상대는 시야에서 사라지는가 싶더니 눈밭 저 멀리 처박혀 있다.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남자가 겨우 눈을 떠 안심한 순간. “내가 안 피했으면 크게 다쳤을 거예요. 이대로 그냥 가려고요?” 남자의 요구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윤아진
4.4(51)
강지원은 박도경의 비서였다. 동시에 그의 계모가 의도적으로 붙인 염탐꾼이었다. 언젠가 장남을 무너뜨려 회사를 가지려는 여자의 탐욕 때문에. 하지만 강지원은 이 사실을 잊지 못하면서도 제 상사에게 부적절한 마음을 품었다. “이걸 썼을 강지원 씨의 표정이 궁금했습니다. 내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가 해서.” “저는 진심으로 상무님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계모의 염탐꾼임을 모르지 않는 상사가 절 신뢰하지 못하고 밀어내도 꿋꿋이 버티며 견뎠다
진주비
글림
총 5권완결
4.2(5)
“내 남자 돌려줘, 제발.” 무릎을 꿇고 두 손 모아 비는 채연에게 지수가 물었다. “나한테 했던 말 기억해? 꿈도 미래도 남자도, 내 건 없다고 했지. 그 말 돌려줄게.” 천재 발레리나로 불리다 가족과 꿈을 잃고 혼자가 된 지수. 수년 후, 의상 디자이너가 되어 돌아온 지수 앞에, 옆집 오빠 윤수하가 나타난다.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너를 좋아했어. 너랑 연애하고 싶어. 내가 너의 남자가 되고 싶어.” 그리고 다가오는 또 다른 남자 차도준.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1,100원
레이먼
크레센도
3.0(2)
고등학생 인영은 밝고 건강한 소녀였다. “안녕! 난 소인영이야. 너 전교 1등 하는 걔 맞지?” 늘 어두운 표정으로 세상을 보던 이시헌. 그와는 전혀 다르게.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면서도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졌고 “넌 고맙다는 소리 하나 못 해?” “난 원한 적이 없는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도 서로를 은근히 챙겼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12년 후, 같은 직장에서 만난 두 사람. 비서실장 인영은 모셔야 할 상사가 된 시헌을 불편해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윤에니
0
#첫사랑 #오해 #재회물 #동거 #계약관계 #오피스물 #개아가남 #계략남 #순정남 #후회녀 #캔디녀 #걸크러시 엄마는 혼수상태, 아빠는 행방불명, 회사는 부도 직전. 인생이 두루두루 바닥을 친 때, 어그러진 첫사랑 차주원이 돌아왔다. “잘됐네. 집 정리하면서 제대로 빚잔치하면 되겠어. 그때 먹고 튀었던 것까지 말이야.” 엄마가 깨어나면 돌아올 하나뿐인 이 집의 낙찰자로. “나한텐 의미 있는 집이야. 제발 다른 사람한테 팔지 마.” “그럼 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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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뮤즈앤북스
내 인생은 없었다. 오직 남편과 시어머니를 위해 전부를 희생하며 살았다. 다 내줬건만, 돌아온 건 남편의 배신과 시어머니의 조소였다. 검사가 된 후로 달라진 남편은 이혼을 요구했다. 더러워서 이혼해주고 싶지만 배 속 아기 때문에 이혼도 못 하는 재경은 어느 날, 철저하고 비참한 배신을 당하고 뼈저리게 후회한다. 그날, 교통사고를 당하고 어찌 된 건지 다시 살아났다. 살아나고 보니 아직 남편이 검사가 되기 전이다. 이제 철저하게 내가 널 차버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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