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하정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3.8(352)
남친의 바람을 현장에서 목격한 오예솔! “남자, 제대로 멘붕 오게 하는 법 알아?” “그게 뭔데요?” “그놈 친구랑 자면 돼. 네가 하기만 하면 그 새낀 질질 짤걸.” 절망으로 무너지려던 그녀는 복수를 위해 남친의 절친인 수호와 섹스를 결심하고. “나아…… 젖었어요.” “예솔아, 넌 정말 너무 완벽해. 구멍까지 예쁘다.” 생애 첫 오르가즘까지 느껴버렸다. “해요, 선배. 더, 더 하고 싶어.” “하, 진짜 좋아서…… 미치겠다. 방금처럼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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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비
이지콘텐츠
3.6(16)
[몸을 섞고 나니까 자연스럽게 마음도 가게 되더라.] 7년 만난 남자 친구가 다른 여자가 생겼다며 이별을 통보했다. 그것도 적반하장으로 미래를 탓하며. ‘얼마나 좋으면 7년간의 정도 잊는 건지 확인해 봐야겠어.’ 상처받은 나머지 하룻밤을 위해 돈 주고 남자를 불러들인 건 홧김에 저지른 일이었다. <손, 발, 키 외에도 모든 것이 큰 훈남 마사지사가 당신의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 드립니다.> 과대광고라 할 수 없을 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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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차현
노크(knock)
3.0(3)
컴퓨터 천재 킹카 류태환이 거물이 되어 돌아왔다! 지니는 믿을 수 없었다. 그에게 복수를 당해도 할 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달콤한 청혼까지 받게 되다니! 과연 그는 10년 전 자신을 트로피로 이용했던 그녀를 용서한 걸까? 지니는 긴가민가하면서 그에게 푹 빠지게 되는데……. * “뭐 하는 거야?” 그는 그녀의 허리를 두 팔로 단단히 감고 그의 두 다리 안으로 넣은 채 안았다. 포즈가 너무 야해서 그녀는 곧바로 흥분했다. 그녀의 얼굴이 붉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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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애(지니안)
그래출판
4.0(25)
일러스트 작가 말레. 승경의 또 다른 이름. 그리고 그녀의 삶에 새로 끼어든 인연. 옆집으로 이사 온 이웃사촌이자 그녀가 일하고 있는 출판사의 새로운 편집장 그리고 남동생의 친구이면서 고등학교 동아리 후배 이도하. “나랑 연애해요.” 자꾸만 겹친 인연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가 불편하게 불편하다. 그런데 그런 그가 고백해 왔다. “내가 오래전부터 선배를 좋아했어요.” 사랑에는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이끌리는 마음만으로 안 될 때가 있다.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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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수
토파즈
0
워커홀릭의 커리어우먼 백해이. 지난 사랑에 상처받은 그녀는 감정을 지우고, 오로지 '성공'만을 위해 달린다. 누구를 위한 성공인지 자신도 모른 채 살아온 해이. 그녀 앞에 순수했던 시절의 첫사랑 재민이 나타난다. 쓰레기를 치우고, 유리창을 닦는 청소미화원의 모습으로. 소소하지만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재민을 만나 해이는 삶에 물음표를 얻는다. “조금은 부러웠던 거야. 열정적으로 빠져드는 재민이의 눈빛이, 과거의 내가 그리웠던 거야.” 책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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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오네
동아
3.5(22)
“…스물한 해를 교활히 살아온 더러운 죄를 물어 제국의 최고형인 참수형에 처한다.” 첫사랑 세즈윅을 잃고 그의 이복동생 펠릭과 결혼한 헤르바르센 제국의 황후. 마르셀라 엘로이노는 따스하고 비참한 봄날, 누명과 함께 생을 마감한다. …그런 줄 알았다. “마르셀라, 너 정말 괜찮아?” 열일곱으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세즈윅. 약속해 줘. 다시는 죽지 않겠다고.” “음…… 그런 약속을 하기에 나는 한 번도 죽은 적이 없는데.” “적어도 내가 허락할
이수현
로망띠끄
3.7(3)
국내 최고의 기업 중 하나, 한주 모터스의 후계자 재벌 4세 ‘남궁태오’. 늘, 증손자를 안겨 달라는 할아버지의 등쌀에 미꾸라지처럼 요리조리 피해 다니던 그에게 어느 날, 날벼락이 떨어졌다. “내년까지 증손자를 데려오지 않으면 유산은 한 푼도 줄 수 없다.” 이대로 손 놓고 있다가 빈털터리가 될 순 없었다. 그리고 한주에 처음 입사한 이후, 태오의 귀공자와 같은 외모에 첫눈에 반한 ‘소미’ 하늘이 내려준 기회인지 태오가 속한 디자인 팀에 배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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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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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돈 많고, 능력 좋고, 외모마저 뛰어난 재벌 4세 동우그룹 대표 김승우, 승우의 유일한 취미는 카지노 게임. 그날도 우연히 들른 카지노에서 첫눈에 반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당최 그에게 관심이 없다. “제 행운의 숫자는 7이에요.” 승우는 7에 칩을 거는 민정을 보며 빙긋 웃었다. “나에게도 그 행운을 나눠주시죠.” “내 행운은 좀 비싸요.” “비쌀수록 값어치는 높아지는 법이죠.” 육감적이고 관능적인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채 그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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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온
해피북스투유
3.6(14)
‘그린스! 넌 구제 불능이야. 재판에 참석하겠다고? 제정신이야?’ 남편의 배신으로 이혼재판을 앞둔 백작부인 그린스, 그녀를 돕겠다는 사람은 그 누구도 남지 않았다. “당신의 재판을 돕고 싶습니다.” “……어째서요……?” 벼랑 끝에 서 있는 그녀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몬테로 테일러.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따뜻함에, 그녀는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 “아…… 아, 몬테로…….” “내려가는 걸 허락해 줘요…….” 그 잘생긴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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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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