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나무
위트북
3.8(4)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강압적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엘라는 하녀로 전락해버린다. 계모와 언니들은 본색을 드러내며 엘라의 집도, 부모님이 남긴 유산도, 모두 다 차지해버렸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었다. “내가 왜 지금까지 이 집에 들락거리는지 정말 모르는 건 아니지, 엘라?” 한때는 아버지의 절친이었지만 이제는 계모의 정부가 된 토비아스 남작이 승냥이의 눈으로 엘라를 희롱하고. “엘라
소장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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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이유로 식욕을 잃게 된 공주 아네뜨. 그녀는 늦은 밤 시녀가 시종과 관계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허기를 느낀다. 3년 만에 찾아온 허기에 밤잠을 설치며 혼란스러워하는 것도 잠시, 기도 차 방문한 사제 미하엘을 보고 욕망에 이끌려 충동적인 짓을 저지른다. 미하엘과의 관계로 거짓말처럼 충족된 허기. 그때부터 그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미하엘을 궁으로 불러들이는데……. “미하엘! 너, 너무 좋아…!” “……살아있음을 절실히 느끼게 해드
소장 1,000원
산미광
라비바토
총 6권완결
4.5(99)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피유리
사막여우
총 4권완결
3.9(15)
왕국의 수치, 가련한 공주 라우라는 반강제로 정략혼을 하게 된다. “외지인이면 늑대의 밥으로, 영지민이면 설산 정상에 맨발로 세워 둬라.” 냉기 서린 눈빛 하나로 마법처럼 모두를 얼어붙게 하는 남자. 밤이면 밤마다 피를 보지 않으면 미쳐 버린다는 악독한 남자. 남편이 될 카이드 엘 알리어스는 사회적 지위, 재산, 능력만큼이나 잔혹하기로 유명했다. ‘적어도 인간이면 말은 통하겠지. 설득해보고 수틀리면 도망가자. 나라가 망할지 말지는 이제 내 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글로피
고렘팩토리
총 3권완결
4.3(23)
흉측한 상처를 베일로 가리고 다니는 괴물 공주 세레니엘, 사람들은 그녀를 음침하고 비열한 저주받은 존재라고 떠들어 댔다. 항상 홀대받던 그녀에게 끝까지 예의를 지키던 유일한 이는, 전쟁 영웅이라 불리며 모든 이들이 선망하는 카셀 틸드리안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승전 연회에서 약에 취한 그와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모든 건 제 잘못입니다. 책임지고 공주와 혼인하겠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되지만, 식도 올리지 못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수백 외 1명
3.6(5)
‘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 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 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 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 “나와 혼인해.” 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최겸아
필
총 2권완결
4.2(93)
없어서는 안 될 존재, 흔들리는 나를 정의로 이끌어 주는 양심의 온상. 그것을 태양으로 칭할 수 있다면, 에게이타의 왕자 이노테세우스는 확신할 수 있었다. 유리에데가 그의 태양이었다. “내가 어디가 그렇게 좋아서 그러니?” “……예쁘고, 착해.” 서대륙의 가장 끝에 있는 온화한 나라 에게이타의 유리에데, 그녀는 찬양하는 노래가 끊이지 않을 만큼 빼어난 미모의 공주로 유명했다. 그리고 이노테세우스 왕자의 유일한 구원이기도 하다. 어릴 적 운명적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600원
시솔
텐북
4.2(95)
“그대는 짐의 곁에서 결코 피지 않겠다 했지.” 속삭이는 목소리에 손끝이 떨렸다. 그녀가 구해 주었던 노예. 그는 바로 적국의 황제였다. 그녀의 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짓 사랑을 속삭이고 연약한 마음을 이용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잠입한 황제. “도망쳐도 소용없어. 이 대륙 어느 곳도 짐의 땅이 아닌 곳 없으니.” 그러나 수단은 진심이 되어, 그는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하고 만다. 모든 진실이 밝혀진 순간 함께한 시간은 신기루가 되어 흩어지고 비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팡인
일리걸
4.3(7)
#로맨스판타지 #서양물 #자보드립 #고수위 #마법사의_섹스는_다르다 *본 도서에는 자보 드립, 자극적인 성행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여신의 축일을 앞둔 전야. 배리언 공작가의 사생아, 재투성이 아가씨 에르민의 앞에 산타 클라우스가 나타난다. 웃는 아이에게 선물을 준다는 산타 클라우스. 굴뚝으로 떨어진 그에게 에르민은 소원을 빈다. “도련님이…… 이복 오빠가 절 강간했을 때도 전 안 울었어요. 저 잘 참았잖
행복한또잉
스텔라
3.5(10)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한평생 황가에 팔려 갈 좋은 패로 길러진 순진한 공녀. 하지만 오필리어는 얌전히 당하고만 있을 생각은 없었다. 황태자와 비슷한 조건의 노예를 사서 그의 씨앗을 품고 황태자비가 되는 것, 그것이 그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반항이었다. 그러나. “그, 그만. 제발 그만둬!” 목적조차 이루지 못하고 범해지려던 순간 나타난 금발의 리오. “도와줄까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