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킴
라떼북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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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지와 명예를 가지고 황제를 도와 새로운 왕조를 세운 지 일 년. 모든 기억을 잃고 눈을 뜬 여이과는 질투에 미쳐 후궁들을 괴롭히는 황후가 되어 있었다. 나를 싸늘히 바라보는 저 남자가 정말 정인인지. 눈치를 살피는 저 아이가 진정 내가 낳은 자식인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독약을 손에 쥐었던 과거의 기억을 마주한 여이과는 새로운 선택을 하기로 마음먹는데……. 《황후 일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
박도아
마롱
4.3(9)
※위 작품은 2018년에 출간된 전자책의 재간입니다. 동일한 내용이므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죽음을 맞이하는 날……. 내 직접 사자가 되어 찾아오리다.” 황후 소려(素麗)는 문하시중 제령의 반란으로 자신의 지아비이자 황제인 호청을 잃고, 그를 따라 목숨을 끊는다. 서슬퍼런 복수의 다짐을 내뱉으며 눈을 감은 그녀는, 백년 후 황후의 별을 타고 태어난 소려(炤黎)의 몸으로 눈을 뜬다. "내 너를 위해 무엇을 못할까." 황태자 제윤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김수미
그래출판
총 3권완결
3.1(14)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구나….’ 마지막 기억은 강렬한 통증과 눈부신 헤드라이트 불빛이 전부였다. 서이수의 인생은 스물아홉이 되도록 아무것도 이룬 것 없이 교통사고로 끝이 났다. 그래, 그렇다 생각했지. 그런데 도대체 이 상황은 뭐야?! “빠빠빠.” “오, 우리 설이가 이 아빠를 말하는구나.” “아니에요. 저건 오빠를 말하는 거라고요.” 눈앞의 두 남자가 자신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중이었다. ‘난 배고프다는 말을 하는 거라고!’ 눈을 떠 보니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