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아이
로즈벨벳
총 3권완결
4.1(104)
대단한 집안, 근사한 외모, 반듯하고 다정한 성격까지 모든 걸 갖춘 소년이 다가와 소녀의 마음을 흔들다가 느닷없는 고백 후 사라진다. 십여 년이 흐르고 다시 보게 된 소년은 남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 남자는 더 이상 그녀가 알던 상냥하고 다감한 소년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게, 네 몸뿐이라면?” 거침없이 욕정만을 드러내는 그를 보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얌전히 있는 걸 보면 알잖아요. 상관없다는, 내 마음.” 그래, 그랬는데 텅 비었던 가슴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이미연
웰콘텐츠
3.4(23)
“이혼해요. 더는 당신 꼴도 보기 싫어요.” 어느 날 갑자기 3년 간 아내였던 여자가 기억을 잃었다. 그리곤 너무도 당당하게 요구했다. 대체 자기가 뭘 잘했다고! 교통사고 후 3년 간의 결혼생활을 완벽하게 잊은 수지. 에릭은 그와의 모든 추억과 기억과 그녀가 그에게 준 상처까지 깡그리 잊은 수지 때문에 황망했다. 얌전하고 내성적이고 조용하던 아내는 기억을 잃은 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리기까지 했다. 당돌하고 당차고 겁이 없었다. 조금도
소장 3,500원
하이
로맨스토리
총 2권완결
2.9(7)
축축이 젖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곳도 훑어내고, 그는 꽉 찬 그녀의 공간을 헤집었다. 격한 통증과 함께 찾아온 쾌락, 이제는 익숙해질 만도 한데,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감각. 묘한 환희와 뜨거워지는 심장과 하체. -하읏. 저도 모르게 터져 나온 신음과 빨라지는 손가락. 미끄럽게 흘러나오는 액.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티고, 날 받아들이면 되는 거다. -하아. -못 견디겠으면 열어내라. ----------------------------------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