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루
파인컬렉션
3.8(19)
국장의 지시로 오랜 숙적 장재준 PD와 한 팀이 된 신민지 PD. 두 기수 아래인 녀석이 CP라는 걸 알고 분개한다. 멋대로 잡은 술 약속에 나오지 않으면 자기 맘대로 고정 패널을 정하겠다고 장재준은 엄포를 놓고, 어쩔 수 없이 단둘이 술을 마시게 된다. 전투적으로 대화하며 마신 술에 점점 술자리는 무르익어가고, 어느 순간 필름이 끊겨버린 민지. 새벽녘 정신을 차린 그녀는 낯선 방 침대 위에서 장재준과 끌어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순간,
소장 1,400원
J-제니
포르테
총 3권완결
4.3(3)
“그만들 좀 찍으세요! 전 이제 배우가 아니라 PD라고요. 일반인의 초상권 침해 몰라요?” ‘신비의 엘프아이(eye), 움직이는 바비인형’ 한때 만인의 사랑과 찬사를 받았던 공지후. 연예계의 별이 되어 영원히 찬란히 빛날 거라 믿었지만...... 잔인한 계략에 의해 한순간 인생의 정점에서 구렁텅이로 떨어지게 된다. 조작된 스캔들, 유부남과의 열애, 그리고 대중의 비난. 지후가 숨을 곳도, 도망칠 곳도 없던 그 때! 그녀가 잡은 단 하나의 동아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이아현
LINE
4.0(232)
한 번 보면 고개를 기울이고, 두 번 보면 외로워 보이고, 세 번 보면 조금씩 이해가 되고, 네 번 보면 안쓰럽고, 다섯 번 보면 사랑스러워지는, 그들의 이야기. “가을이 지나면 당연히 겨울이 옵니다.” 시간은 그 누구도 잡을 수 없다. 그렇기에 누구에게나 공평하다고 할 수 있다. 그 공평한 시간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소람은 그 시간을 누군가를 원망하는 데에만 사용해 왔다. 그래서 그녀는 아직도 겨울 속에 있다. 함께 할
소장 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