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4권완결
5.0(1)
전쟁터의 악마가 어느 날 공주를 주웠다. 금방 일어난 살인, 강도만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전부인 도시 렌카르트. 그곳의 주인인 미카일 하이저는 자신이 다스리는 영지와 참으로 닮은 사람이었다. 하얀 눈꽃 같은 얼굴이 칼을 휘두를 때면 핏방울이 먼지처럼 흩날렸다. 그런 그가 어느 날 하녀 한 명을 주웠을 때, 누구도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상하지 못했다. 심지어 미카일 자신 조차도. ‘그 아인 영주님께 너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미카일은
상세 가격소장 2,970원전권 소장 11,880원(10%)
13,200원총 4권완결
4.0(2)
어머니를 죽이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한평생 가족들에게 외면받고 살아온 에스텔. 언젠간 사랑받으리라 믿었건만, 마지막 희망마저도 여동생이 입양되며 빼앗겼다. “언니, 죽어 줬으면 좋겠어.” 여동생은 에스텔의 것들을 하나하나 가져가더니, 마지막엔 목숨마저 앗아갔다. 아무도 제 죽음을 추모하지 않는 장례식을 보며 에스텔은 결심했다. 다음 생이 있다면, 다시는 그들을 사랑하지 않겠노라고. * * * 그렇게 시작된 또 다른 삶.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에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12,600원(10%)
14,000원총 7권완결
4.8(65)
*폭력, 공포, 혐오스러운 장면 묘사가 있습니다. *소설 속의 집단과 명칭은 모두 가상으로, 존재하지 않는 집단과 단체입니다. 5월에 죽음이 예정된 여자, 이시안. 그녀는 일가족이 몰살됐던 5월에 반드시 죽어야만 하는 저주에 걸려 있었다. * * * * * * * “그러니 내게 요구해요.” 고온이 탁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도와달라고.” “…….” “살고 싶다고.” 어쩌면 운명처럼. 혹은 악연처럼. 그녀를 살려주겠다는 위험한 남자. 그의 소유욕
상세 가격소장 1,080원전권 소장 19,980원(10%)
22,200원총 3권완결
1.0(1)
출판사 매출을 책임지던 천재 작가가 뜬금없이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대로 놓칠 수는 없어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작가를 직접 만나러 갔는데, 눈앞에 보이는 이 남자 작가하고는 거리가 한참이나 멀어 보인다. 자기주장이 강한 이목구비와 시정잡배처럼 껄렁한 분위기는 마치……. “뭘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봅니까.” “얼굴값 하게 생겨서요.” 그녀는 입꼬리를 말아 올리며 다짐했다. 어떻게든 재계약을 성사시켜 보란 듯이 글을 쓰게 만들겠노라고. “내가 포
상세 가격대여 980원전권 대여 6,580원
소장 1,400원전권 소장 9,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