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쎈
블랙마켓
3.6(38)
*본 작품엔 강압적 성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많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넌 그냥 내 오나홀이야. 오나홀이 왜 말을 해? 앞으로 너한테 허락되는 건 신음, 울음뿐이야. 알겠어?” 사고를 당한 부모를 위해 몸을 팔았다. 하지만 궁지에 몰린 선택의 끝에는 쓰레기가 있었다. “버텨. 그러라고 돈을 준 거잖아?” 그에게 필요한 건 구멍뿐이다. 팔다리가 달리고 입도 있어서, 바르작대기도 하고 맞으면 비명도 지르는 구멍. 그런데
소장 3,300원
지옥에서온아내
에피루스
3.0(7)
산업 스파이 혐의로 죽은 민치오 박사의 딸, 민연우.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온 DH 그룹의 젊은 회장, 탁동하. “동하 씨, 사랑해…….” 아버지가 싸인한 계약서의 말도 안 되는 조건으로 시작된 계약 동거. 그 1년이 끝나는 날, 그녀는 이미 그에게 빠져 있었다. “버림받은 순간의 고통, 꼭 느끼게 해 주고 싶었거든.” “그러니까 도망칠 생각은 하지 마.” 그는 완벽한 복수를 꿈꿨고 완벽하게 해냈다. 그녀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고 말았다
소장 4,000원
하이
조은세상
1.5(2)
귀족의 아버지에게서 버림 받아 아치레노 백작가에 팔려온 노예의 딸 카탈레시스. 갖은 학대를 받고 굶주리며 헐벗게 자라온 노예 소녀가 자라 어느덧 성년의 여인이 되었다. 결국 저주받은 파베리안 성을 도망치는데, 도망간 노예를 다시 찾아낸 새 주인은 백작가의 프레스톤 도련님. 그는 그녀에게 믿지 못할 청혼을 그녀에게 하고 마는데……. “결혼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프레스톤 도련님.” 그녀의 어깨에 새겨진 검은 표식을 발견해낸 프레스톤은 그녀에
소장 3,200원
송연아.
로아
총 2권완결
3.0(5)
정말 이곳에 온 게 잘한 일일까? 그녀가 잘게 고개를 저었다. 이제 와서 그런 생각을 하면 뭐하겠는가. 어차피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그의 차갑던 목소리가 다시 떠오르자 온몸으로 얼음을 끼얹은 듯 선득해진다. 예전의 한없이 다정하고 상냥하던 그는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물론 이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부당했다. 부당하고 또 부당했다. 그걸 온몸으로 겪은 그도,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본 저도 결코, 쉽지 않았다. 지난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140원(10%)4,600원
유나리
페퍼민트
총 3권완결
4.0(1,419)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침대 위, 나른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참, 나 지난주에 결혼했어.” 쓰레기통에 처박은 콘돔이 채 식기도 전이었다. 하연경은 사 년이나 함께해왔던 연인, 선우진에게 배신당했다. 심지어 그의 강압에 의해 원하지 않던 내연녀의 삶을 살게 됐다. 매일 매일이 굴욕뿐이던 어느 날 낯선 남자가 그녀를 찾아오는데…. 김희재. 남자의 이름이다. “나랑 결혼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