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니니
스텔라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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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가족이었던 동생까지 죽게 되자 차영에겐 복수심만 남았다. 구세헌은 그것을 위한 타깃일 뿐이었다. “혹시 나한테 관심 있습니까?” 그래서 유니스 장, 아니 박차영은 그의 관심이 반가웠다. 하지만 갈수록 진심으로 다가오는 그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난 이미 시작했고, 시작한 이상 멈추지 않을 겁니다.” 복수와 사랑, 그 사이에서 차영은 방황하기 시작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리베냐
마담드디키
총 8권완결
4.6(2,700)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와 비윤리적인 인물 및 소재를 다루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권에 유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만 보면 네 비좁은 국부에 내 권총을 쑤셔 넣어 휘젓고 싶었어.” 철컥, 불길한 금속음이 다리 사이에서 울리는 순간 괴물이 섬뜩한 미소를 입가에 걸고 그녀의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였다. “걱정 마. 네 자궁을 망가뜨리진 않을 테니. 네가 혐오하는 왕정의 돼지의 새끼를 배야 하니까.” *** “샐리, 네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5,700원
효진
델피뉴
총 4권완결
3.4(5)
허울뿐인 황비로 살다 생을 마감했지만 눈을 뜬 순간 과거로 돌아온 모이라. 하지만 결국 다시 모든 것을 잃고 만다. “살아남아서 복수할 생각은 없는 건가?”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나 믿을 수 없는 제안을 하는 알렉시스. 그는 지난 생을 망쳐 버린 장본인이자 그녀가 가장 원했던 남자였다. 가혹한 운명의 선택 앞에 놓인 모이라. 그녀는 알렉시스의 손을 잡고 복수를 꿈꾸는데. 과연 그녀를 기다리는 운명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마뇽
플로레뜨
4.2(190)
“두고 봐라. 피눈물을 흘리게 만들 거다. 내 가족들이 흘린 피만큼 저들의 눈에서 피눈물이 흐르게 만들고 말 거다.” 재상 우길영의 셋째 딸 해원은 부모님에게 사랑받으며 부족함 없이 자랐다. 태자와 정혼한 첫째 언니, 해수의 혼약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일가친척 전부 독살당해 죽지만 않았더라면. 복수를 다짐한 해원이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였다. 악왕 백청. 변방으로 쫓겨난 황족인 그와 손을 잡는 것. “그래. 내가 황제가 되면 네게는
소장 3,000원
솔라시도
3.8(58)
'마티스가 자연스럽게 잠든 엘로이즈의 몸 위로 올라탔다. 다리 사이로 보이는 평평하게 퍼진 젖가슴이 뭉툭하게 출렁였다. 그의 손길이 닿으면 발딱 설 젖꼭지를 그리자 그는 저도 모르게 한숨을 토했다. “으음....” 약효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는 내성이 생겨, 온전히 잠들지 못할 것도 알고 있었다. “나는 누이가 깨길 바라는 걸까, 깨지 않길 바라는 걸까. 궁금하지 않나.” 그는 스스로도 그 대답을 알 수 없었다. “엘로이즈. 나의 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