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바라기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1(472)
“속지 마, 저거 다 연기야.” 무려 5000만 번의 실패를 거쳐 탄생한 조물주의 회심작. ‘완벽’이라는 단어를 하나로 형상화했다 추앙받는 차도혁의 실체를 아는 이는 단 두 사람. 그의 어머니와 서지안뿐이었다. 먹여 주고 재워 준 값을 하기 위해 귀하디귀한 도련님의 몸종으로 산 지 어언 20년. 대학원을 졸업하며 이제야 좀 벗어나나 했더니, 뭐? 수행 비서를 하라고? 내가 왜? 아니, 왜 하필 나냐고! 까칠하다 못해 지랄 맞은 성격. 안하무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크래커통
피앙세
총 3권완결
3.5(4)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돈이 없기 때문에 결코 행복할 수가 없다는 걸 뼈저리게 깨닫는 순간. “30억. 내 제안을 받아들이고 일이 마무리되면 김지영 씨가 받게 될 보상입니다.” “저 보고 김지영이 아닌 차서연이라는 여자가 되라고요?” “맞습니다. 오늘부터 당신이 잠든 아내를 대신합니다.” 코마에 빠진 아내의 복수를 위해서 지영이 필요했던 윤우. 그리고 지독한 가난 때문에 그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었던 지영. 처음은 그렇게 시작된
소장 800원전권 소장 7,200원
한열매
피우리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