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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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3(44)
※ 본 작품에 등장하는 기업, 약품, 인물 등은 모두 허구입니다. 소설의 재미를 위해 현실과 다르게 묘사된 부분이 있습니다. ※ 본 작품에는 욕설, 폭력적인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6억의 빚, 사람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심리적 안면인식장애. 이것이 자살한 엄마가 시연에게 남긴 유산이었다. 시궁창 같은 현실. 그런 시연에게 한 남자가 찾아온다. “그림 여섯 점에 빚 16억. 나쁜 조건은 아닌 거 같은데.”
상세 가격소장 3,420원전권 소장 10,260원(10%)
11,400원총 4권완결
4.7(315)
[세계적인 호텔 체인. 태성호텔의 이라희 전무] “나하고 결혼해요.” 태성호텔 대표가 되기 위해선 결혼이 필수 조건이었다. “1년. 상황에 따라서 그 안에 끝날 수도 있고.” 가능하면 말 잘 듣는, 쉬운 남편이어야 한다. “얼마면 되겠어요?” [국정원 계약직 프리랜서 요원, 백강오] 여자는 나를 싸구려 접대부 취급을 하고 있었다. “얼마면 되냐고? 부르면 다 주나?” 나쁘지 않다. 상대가 나를 쉽게 보고 경계를 늦출수록, 작전 수행은 쉬워질 테
상세 가격대여 2,450원전권 대여 9,8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2,600원(10%)
14,000원총 6권완결
4.3(55)
프리실라는 남편에게 살해됐다. 몇 년 뒤 프리실라의 전남편인 루데른도 살해됐다. 국왕의 정적인 루데른을 죽이고 왕비가 된 주역은 프리실라의 배다른 동생이었다. * * * 이를 기억했을 때 프리실라는 회귀했다. 미래를 바꾸려 저항하던 그녀는 동생으로부터 정욕의 저주를 받고 지키려던 재산마저 빼앗긴 채 깊은 바다로 떠밀리고 말았다. 간신히 살아남은 프리실라는 저주로 열이 올라 저를 모르는 척 외면하는 전남편, 루데른에게 매달리고 애원했다. 제발 저
상세 가격소장 3,240원전권 소장 19,440원(10%)
21,600원총 6권완결
4.2(75)
이제 겨우 은퇴하고 쉴 수 있게 되었는데, 뭐?! ‘일곱 살이라고? 내가?!’ 대륙 최초의 여기사, 아델리아는 평생 전장만 떠돌다 죽음을 맞이했다. 그리고 다시 일곱 살로 돌아왔다. “내일 아카데미 입학식이 있어요, 아가씨. 짐을 마저 정리하지 않으면…….” “……아카데미?” 회귀했다는 사실에 적응하기도 전에 하녀 세라는 아델리아 앞에 짐 가방을 내어놓았다. 아, 그랬지. 저 아카데미가 아델리아를 기사로 키워냈고 나아가 성검의 기사, 제국의 영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18,900원(10%)
21,000원총 4권완결
4.2(128)
“상습이었군요. 이런 식으로 남자 더듬는 거.” “오, 오해십니다. 그땐 진짜 우연히…….” “그땐 우연이고 지금은 유혹입니까?” 눈이 마주치고, 한순간의 끌림에 관능적인 키스를 나누게 된 두 사람. 서로를 향한 뜨거운 욕망은 식지 않았지만, 작은 오해로 차갑게 돌아선다. “부탁합니다. 절 아시는 것 같은데 제가 누군지 좀 가르쳐 주시면 안 될까요?" “과거에 집착해서 뭘 하겠다는 거지?" 그들의 인연은 마야에게 주어진 두 번째 삶에서도 이어지
상세 가격소장 720원전권 소장 10,440원(10%)
11,600원총 3권완결
4.5(360)
“네가 불행하기를. 한없이 절망하기를. 절망 끝에 죽기를.” ‘안녕.’ 열하나. 그의 다정한 인사와 함께 불행의 파도가 해원을 덮쳤다. 스물. 감당하기 힘든 파도는 기어이 해원의 다리를 꺾었다. ‘죽자. 이대로 죽어버리자.’ 그리하여 생의 끝에서 마주한 저주의 화신. 위사현. 어쩔 것인가. 저, 넘을 수 없는 파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 스물일곱. 여전히 바람 많은 바다의 사나운 파도 위사현과 끝내 그 파도의 절벽에 매달린 서퍼, 원해원. 삼킬
상세 가격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10%)
12,000원총 4권완결
4.2(85)
원작에 등장하지도 않은 엑스트라에게 남주들을 빼앗긴 여주… 그게 바로 나다. 마왕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길에 혼수상태에 빠진 셀로니아. 몇 달 동안 사경을 헤매다 살아났건만, 뭐? “파혼해 주었으면 해. 그레이스와의 결혼을 서두르고 싶거든.” “기사의 맹세는 없던 일로 하고 싶습니다.” “내 심장 돌려줘. 그레이스에게 줄 거야.” 남주였던 약혼자도, 서브남주였던 성기사와 드래곤도, 동료였던 놈들이 모두 변절했다. 이 줏대도 없는 X새끼들! 단전에
상세 가격소장 3,420원전권 소장 13,680원(10%)
15,200원총 4권완결
4.4(697)
서연에게 현실은 늘 냉혹했다. 하나뿐인 가족이자 병상에 누운 동생, 그리고 아버지가 남긴 끝없는 빚. 꿈도, 돈도, 매번 빼앗기기만 했던 현실을 살며 욕망 따윈 내려놓은 줄 알았다. “어린 게 발랑 까졌다더니, 몸 아낄 줄 모르고.” “열심히 사는 게 왜 까진 거예요. 몸 아낄 시간도 없어요.” 냉혹한 현실 따위는 평생 모를 꼭대기에 선 남자, 권차혁.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혀는 빨 줄 알고?” “흣……!” “그런 거 안 배워 두고 뭐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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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2,600원전권 소장 11,600원
총 5권완결
4.4(874)
“그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동생을 주지.” 승전의 주역 클라드니에 가문에 떨어진 날벼락. 촉망받는 무가의 후계자, 에이릭 클라드니에는 갑작스러운 왕녀와의 결혼을 명받는다. 졸지에 왕의 첩자가 될지 가문의 약점이 될지 모를 여자를 맞이하게 된 클라드니에. 그러나 모습을 드러낸 이는 어린아이만도 못한 행동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게 만드는 백치 왕녀였다. 그런데, 그가 한 적 없는 행위를 천연덕스럽게 지어내어 흉내 내는 저 여자는 누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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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800원전권 소장 1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