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조은세상
1.5(2)
귀족의 아버지에게서 버림 받아 아치레노 백작가에 팔려온 노예의 딸 카탈레시스. 갖은 학대를 받고 굶주리며 헐벗게 자라온 노예 소녀가 자라 어느덧 성년의 여인이 되었다. 결국 저주받은 파베리안 성을 도망치는데, 도망간 노예를 다시 찾아낸 새 주인은 백작가의 프레스톤 도련님. 그는 그녀에게 믿지 못할 청혼을 그녀에게 하고 마는데……. “결혼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프레스톤 도련님.” 그녀의 어깨에 새겨진 검은 표식을 발견해낸 프레스톤은 그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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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춘혜
R
3.6(10)
“늦었어.” 도진이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며 귓바퀴를 질척하게 핥아 댔다. 그가 능숙하게 팬티를 벗겨 내고는 셔츠의 단추를 마저 풀어내었다. 갈라진 셔츠 사이로 분홍빛 유두가 보였다. “보지 마…….” 수치심에 얼굴이 터질 듯 달아오른 희성이 눈을 감고 애원했다. 도진이 그런 것을 들어줄 리가 없었다. 그가 곧장 조그만 유두를 입에 물었다. “하앗………!” 희성이 야릇한 신음이 터져 나오는 입술을 두 손으로 틀어막았다. 예민해진 유두가 그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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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일
동아
3.5(59)
#서양풍 #가상시대물 #초능력 #첫사랑 #능력남 #집착남 #집착녀 #상처녀 #순정남 #순정녀 #복수 #오해 #운명적사랑 #신분차이 #질투/소유욕 #쌍방집착 검은 머리에 검은 눈, 창백한 피부. 까마귀라 천대받던 지브릴. 태양의 현신이라 불리는 사제 마테우스는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온화한 얼굴 아래에 격정을 숨긴 마테우스. 지브릴을 향한 집착은 커져만 가고, 서로를 향한 마음은 걷잡을 수 없게 되어 사제는 결국 금기를 범하는데. 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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