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나(유아나)
가하
총 2권완결
4.1(241)
“너는 나와 다시 사랑에 빠진 것처럼 굴었지만, 나는 지금까지 너를 사랑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던 것 같아.” 어린 날의 첫사랑, 대학 시절의 첫 연애, 그리고 처참했던 이별까지 서로로 인해 겪어야만 했던 건우와 이령. 그 후 7년 만의 재회는 해강그룹의 기조실장 이건우와 NGO 직원 윤이령으로서 이루어졌다. 지나버린 사랑 이야기가 되어버렸다고 믿고 싶었지만 서로를 마주한 순간, 얼어붙은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첫사랑과의 두 번째 가슴 뛰는 시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은서정
폴라리스
3.7(481)
매일 밤, 우아한 공작가에선 서로를 할퀴고 물어뜯는 소리만이 그득했다. “엉덩이를 똑바로 들어야, 내 씨물을 제대로 담지 않겠습니까.” “공작님, 제, 제발….” 그는 아내를 싫어했다. 잔혹한 아비를 둔 주제에 좋은 아내가 되겠다며 천진하게 웃는 그 얼굴을 카일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다. 그런 그녀를 발정 난 듯이 탐하는 자신은 더더욱. “좋은 아내가 되려면, 할 일을 하면 되겠네요. 내 아이를 낳는 것.” 그런데 늘 유순하게 다리를 벌리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원수정
시계토끼
총 1권완결
3.9(353)
※ 주의사항: 이 작품은 강압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 원하면 내 이름을 말해, 아멜리아.” 느릿느릿하게 내뱉는 남자의 목소리가 아멜리아의 귀에 들러붙었다. 이보다 더 극한에 도달하는 쾌락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몸은 그를 온전하게 원했다. 제국을 함락한 야만족. 제국의 귀족 아멜리아는 야만족의 왕 샤카르에게 끌려간다. 모든 것을 잃고 유일하게 남은 소중한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아멜리아는 기꺼이 샤카르를 이용하고자 한다. *** “샤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3,200원
총 80화완결
3.8(604)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