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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3.0(1)
어릴 적, 왕궁의 비밀스러운 공간인 자작나무 숲에서 마물에 물려 죽어가는 샤샤를 패리스 왕자는 조건을 걸고 살려주는데…. 그로부터 10년 뒤 샤샤는 모난 돌멩이 같은 패리스 왕자와 재회했다. “우리 약속한 거 잊지 않았지?” ‘약속이라….’ “코르시코 가문이 몰살당하지 않으려면 간택을 받아들이는 게 좋을 거야.” 미친 열두 살 소년은 어엿하게 성장하여 살벌하게 협박하는 사내가 되었다. 그뿐인가? ‘너구리 같은 시아버지, 뱀처럼 교활한 시어머니
상세 가격소장 3,200원전권 소장 11,520원(10%)
12,800원총 4권완결
4.2(199)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이혼하고 싶어.” “뭐?” “이혼할래.” 신차연, 나의 모든 것을 바쳐 사랑했던 너였다. 이 위태로운 관계를 위해 나란 존재조차 지워 가며 살았다. “나 임신했어.” “……뭐?” 너를 끝까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 평생 신차연에게 을인 이서라가 할 수 있는 발버둥이겠지. “이혼은 할 거지만 이 애는 낳을 거야. 너처럼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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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2,500원전권 소장 11,800원
총 2권완결
3.5(12)
#계약연애 #후회남#집착남 #소유욕 #고수위 #자극적 #순애보 #도망치려는여자 #속박하는남자 “이게 널 비참한 삶에서 구원해줄 유일한 동아줄 일 텐데.” 기겁할 크기의 그것을 꼿꼿이 세우고도 공하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굳어있는 아진을 바라볼 뿐이었다. 서러웠지만 결국 자신에게 선택지가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그녀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었다. "어디 한 번 간절히 잡아봐." 마침내 벼랑 끝 그녀에게 유일한 구원자가 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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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