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아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300원
Jezz
카라노블
총 4권완결
4.5(4)
부모를 모두 잃은 것도 부족해서 후견인을 자처한 숙부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그녀.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버려진 땅에서 겔다는 생을 이어 간다. ‘걷다가 보면 언젠가, 살아서 빛나는 별이 되리라. 그렇게 저를 키워 준 이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 말리라.’ 그러나 겔다를 응원해 주던 유모의 죽음으로, 짧았던 행복은 끝이 났다. 이후 겔다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의해서 사막 한복판을 거닐게 되는데....... ‘어째서 당신이 이곳에......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서수민
동아
4.1(18)
“당신과 결혼하느니 절벽에 몸을 던지겠어.” 결혼식장 안에서야 남편이 뒤바뀐 걸 깨달았다. 신랑이 될 남자는 저주받은 제국의 영웅, 레오나르드 카니에스. 그가 악룡의 저주를 받아 흉측한 외모를 하게 된 건 중요치 않다. 4년 전, 발레타의 오빠는 레오나르드 대신 목숨을 잃었고, 레오나르드와 연인이었던 발레타는 그에게 원망을 쏟아 내며 이별을 고했었다. “저주를 풀어. 그럼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이혼해 주지.” 저주는 진실한 사랑으로만 풀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