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감국
라포레(스토리숲)
총 112화
5.0(1,803)
※ 일부 회차에 강압적인 관계 및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자님들께서는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은 허구입니다. 작중 등장하는 이름과 지명, 단체 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창작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 정직당한 요원 리버 윈스티드는 복직을 대가로 위험천만한 위장 잠입 임무를 맡는다. 원수의 아들이자 그녀를 배신한 첫사랑, 알레산드로의 애인이 되어 정보를 빼돌리라는 임무를. ‘너만 변한 게 아니야, 알레산드로. 나도 변했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800원
한보연
로즈엔
총 137화
4.9(2,112)
*이 소설은 가상시대물로, 작품 내 지명 혹은 소품 등의 명칭, 그 쓰임이 실제 역사적 사실과는 다를 수 있으니 열람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밤, 오스카는 한때 그토록 찾아 헤맸던 금고의 열쇠를 주웠다. 열쇠를 들고 와 살아있는 열쇠가 되어버린 자는, 무엇 하나 평범한 것이 없는 여자였다. 그 울먹한 눈과 물정 어두운 행동, 이름과 외모까지. 여자는 묘하게 거슬렸다. 그 거슬림을 무엇이라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조차 마뜩잖았다. 그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400원
리휘안
시계토끼
총 130화
5.0(1,655)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500원
총 127화
5.0(2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200원
사하
넥스트 프로덕션
4.9(5,304)
제국의 총사령관, 체자레 트라온 칼 에르제트. 3년의 전쟁을 끝내고 돌아온 그는 아일린에게 청혼한다. 아일린은 체자레의 청혼이 믿기지 않는다. 10살 때 처음 만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의 아이처럼 귀여움받으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저는… 각하와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했기에 거래와 다름없는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길었던 전쟁 때문일까. 냉정하고 이성적이던 남자가 달라졌다. 그의 충동적인 행동이, 자신을 향해 드러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900원
총 101화
4.9(68)
소장 100원전권 소장 9,800원
태윤세
로아
총 6권완결
4.3(3)
과거 짝사랑했던 오빠 친구 도진우에 의해 집안이 몰락하는 비극을 겪은 설영. 살면서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았던 그를 7년 만에 남친 회사 창립식에서 만난다. 혼자 있는 틈에 기습 키스한 진우는 ‘계약 결혼’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고, 설영은 연인인 김석현의 파멸을 막기 위해 악연의 폭풍 속으로 발을 담그고 만다. 사실, 도진우가 설영과 결혼한 진짜 목적은 따로 있다. 과거 악연의 물고를 뜬 그녀의 오빠 ‘한설준’을 포획하려는 것. 남편이 된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8,600원
고기조아
g노벨
총 5권완결
3.6(5)
"아가씨, 그렇게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면 어떻게 해요!" "유 비서님, 죄송해요. 그런데 보셨어요?" "뭘요." "그 아저씨요. 저 태어나서 그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 봐요." 하연은 무릎을 감싸고 있던 손수건을 만지작거리며 손에 들린 명함을 들여다보았다. * 순진한 재벌집 아가씨 하연의 삶에 낯선 남자 도혁이 들어왔다. 사랑이라는 감정, 미칠 듯한 쾌락을 처음 느껴본 하연은 도혁에게 속절 없이 끌리고 마는데. * “여보세요.” “너무 늦게 전화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4,400원
꿀도토리
폴링인북스
총 137화완결
4.9(1,754)
전쟁을 막으라는 특명을 받고 제국에 잠입한 케이티. 13년 만에 다시 만난 그녀의 원수는 더 이상 빼빼 말라 죽어가던 어린 소년이 아니었다. 거대한 몸에 황금빛 눈을 빛내는 강인한 맹수였다. “거래를 하는 게 어때? 참고로 수락하는 게 좋을 거야. 그래야지만 내가 어제의 일도, 오늘의 답도, 덕분에 자라난 내 의심도 전부 덮을 테니.” “거래 조건은… 무엇입니까?” “네가 내 다른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것.” 이 정도면 간단한 조건이다. 돈이
글뽑는자판기
블랙엔
4.5(383)
“나와 결혼하면 너는 어디든 갈 수 있어. 바다를 건너야 하든, 하늘을 날아야 하든. 어디든지.” “…….” “나는 그럴 수 있는 남자니까.” 천한 공녀 캐서린. 25년을 성에 갇혀 살아온 그녀에게 그것은,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녀의 약혼자는 황제의 형, 데이모스 팬드래건 대공. 느른한 속삭임에 이어 손가락에 무언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왼손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영롱한 빛을 발했다. “저를, 죽이지 않으시는 건가요?” “나는 오래전부터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0,200원
송송희
텐북
총 100화완결
4.9(2,707)
“내가 몸이나 파는 싸구려인 줄 알았어요?” 하룻밤의 착각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 혜원은 함께 밤을 보낸 남자이자 갑자기 제 상사가 된 태신을 빤히 쳐다보았다. “저한테 먼저 키스하신 건 부사장님이세요.” “아, 그래서…… 나를 먹고 튄 건 잘못이 없다?”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반박했지만, 돌아오는 건 저를 죄 흔드는 말들뿐이었다. 그래서 무시하려 했는데 어째서인지 그에게 자꾸 치부를 들키게 되었다. “윤혜원 씨한테 애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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