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tiv
본레로
총 5권완결
4.9(170)
1930년대 일제 치하의 경성, 독립운동가의 손에 부모를 잃고 친일파인 조부 밑에서 어쩔 수 없이 남자로 자라 온 경과 뼛속까지 애국자 집안이자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한평생을 살아온 여희. 접점이라곤 하나 없던 삶을 살던 둘은 여희의 조부가 누명을 쓰고 일경에 잡혀가게 되면서 얽히게 된다. “당장 나가십시오.” “도대체 제가 어디를 간단 말입니까.” “…….” “오늘이 결혼식이었는데, 벌써 잊으신 겁니까.” 자신의 조부를 구하는 대가로 팔리듯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carbo(도효원)
도서출판 청어람
총 3권완결
4.2(184)
일곱 살, 엄마의 장례식에서 처음 만난 강한을 17년째 짝사랑 중인 한지우. 그녀는 각고의 노력 끝에 강한의 대학에 입학하고 그가 다니는 회사에 입사한다. 강한은 자꾸 선을 긋지만 언젠가는 그가 분명 자신을 사랑하게 될 거라고 믿고 전진하는 지우. 마침내 그녀는 강한의 사랑을 쟁취하고 이제는 정말 달콤한 사내 연애만이 남아 있다고 생각했는데…….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가선
파란미디어
3.9(140)
부모를 죽이고 집안을 몰락하게 만든 재하그룹에 대한 복수심만으로 살아온 냉혈한 민이혁. 뾰족한 칼끝과 같은 남자를 감싸 안으며 상처투성이 사랑을 하는 강은소. “안 해 본 줄 알아? 그런데 안 된다고! 너뿐이야, 내게 여자는! 멋대로 내 손에서 빠져나가도록 순순히 놓아줄 것 같아? 그럴 바엔 바숴 버린다, 강은소!” “그 불길에 당신이 휩싸여도?” “바라는 바야.”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