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디
에클라
총 4권완결
4.0(3)
한때 온 나라를 제 발아래 놓고 좌지우지했던 황제의 애첩, 벽화. 결국 황제의 폭정에 견디지 못하고 일어난 반정에 목이 잘려 사형을 당한다. 그렇게 모든 게 끝일 줄 알았건만… 누군가의 손에 부활하고 말았다? 그렇게 다시 세상에 돌아온 희대의 악녀. “네가 원하는 게 내가 아니라는 걸 알아.” 손가락을 가볍게 거머쥔 청명의 손이 손목, 팔, 어깨를 타고 올라와 종내에 그녀의 목덜미를 움켜쥐었다. 손이 닿은 곳에 열이 오르다 못해 불이 붙은 것만
소장 630원전권 소장 10,620원(10%)11,800원
나유혜
연담
총 3권완결
4.3(4)
마존의 손녀로 살며 사치와 향락의 삶을 살던 희란. 어느 날 그녀는 계모에 의해 처참히 살해 당한다. '천만다행으로 다시 돌아와 버렸지만.'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목숨 값은 목숨 값으로 갚아줘야 한다며 계모를 향한 복수를 꿈꿨지만, "아기씨 때문에 저는 행복해요!" 자신을 진심으로 아끼는 유모를 위해 복수를 포기한다. 조용히 산다면 그들을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이 작은 행복 쯤은 충분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에. '그런데….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7(9)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윤연하
글로우
4.4(60)
※해당 작품은 피카레스크물로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악녀가 무덤에서 돌아왔다. 연인을 위해 폭군의 애첩이 된, 발렌타인 드 르 블루미르. 그녀는 폭군을 몰아내고자 하는 연인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쳤다. 하지만 헌신의 결과는 싸늘한 배신이었다. "폭군의 애첩인 네가 감히 새 황제의 곁에 서기를 바랐느냐?" 비참한 죽음 뒤에 남은 것은 희대의 악녀라는 모욕과 오명뿐. 처절하게 울부짖는 그녀의 영혼 앞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000원
모예리
CL프로덕션
4.1(34)
피폐 후회물 소설에 빙의했다. 내 역할은 남편인 후회남주를 짝사랑하는 악녀. 노예 출신인 여주를 상처 주기 위한, 허울뿐인 아내다. “생각이 짧아서 머리가 안 돌아가는 모양이지?” 이딴 소리나 하는 불륜 남편한테 경멸당하며 살기 싫어! “이혼해요.” 나는 탈출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제 하고 싶던 사업도 하고 재산도 불리면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이혼하고 받은 위자료를 비롯한 돈으로 재산을 불려 가며 안락한 삶을 살던 중. 전남편이 여주를 버렸다는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000원
라치크
폴링인북스
총 7권완결
4.5(3,514)
#악녀 #팜므파탈 #소시오패스 #사이다녀 #계략녀 #모럴리스 #복수 굳이 눈물겨운 특별한 사연이 있어야만 악녀가 될 수 있는 걸까? 때로는 그저 태어날 때부터 악하게, 이기적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었다. 바로 리타, 그녀 자신처럼 말이다. 금지된 주술로 ‘베르타 알베르하트’ 백작 영애의 몸을 빼앗은 리타는 생긋이 웃었다. ‘자, 이제부터 이 예쁘고 고귀한 몸으로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볼까?’ 악랄한 기대감에 부푼 그녀의 푸른 눈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9,000원
유연
페가수스
4.0(41)
희대의 악녀이자 간신으로 이름을 날린 레지나. 어느 날, 대한민국의 아이돌 안지나의 몸에서 눈을 떴다.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던 안지나의 복수를 하자마자 상태창이 뜨는데. [‘가이드로서 헌터를 구원하세요! (0/8)’] 세계에서 유일한 S급 가이드가 되어 버렸다! 그런데 구원해야 할 헌터들이 좀 이상하다. “다짐했습니다. 내 가이드를 만난다면, 죽는다 해도 놓치지 않겠다고. 당신, 정말 나를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너한테 호감을 느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화시에
텐북
총 6권완결
3.8(37)
“사람은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랍니다.” 카밀라 엘카시스트 백작 영애의 몸에 빙의했더니, 거슬리는 것들이 너무 많다. 일단은, 내 집에서 바람을 피우는 약혼자와 내연녀부터 치우고 시작할까. 그리고 호시탐탐 내 목숨을 노리는 이복동생과 아버지(?)도 처치해야겠다. 목숨을 걸고 이능을 발현하면서까지 그들이 뿌린 대로 거두지 못하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그런데 왤까, 칼리에트 대공이 내게 집착하는 것은. “시작은 그대가 했으니, 끝은 내가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6,700원
정오찬
3.8(21)
“당신의 저주, 제가 해결해 드릴게요. 대신 저를 피후견인으로 받아 주세요.” 어머니의 죽음 이후 알게 된 원작의 정보. 로벨리아는 모든 걸 빼앗기고 악녀로 내몰린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복수를 결심한다. 통제하려는 백부의 손에서 벗어나 제 몫을 되찾으려 하는 그녀. 위험하다고 소문난 페라도 공작을 찾아가 제안을 하자, “내가 더 나은 방법을 알고 있지. 계약 연애를 생각해 봤는데, 어때?” 남자가 뜻밖의 역제안을 해 온다. 그의 후원으로 백부의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진이든
AURORA
3.5(12)
어린 나이에 황궁의 아름다움에 홀려 황후가 된 메일린. 하지만 그곳에서의 삶은 그녀를 ‘악녀’로 만들었다. “메일린 샬롯 아델라이데는 그 간악한 혀와 사악한 흑마법을 이용해 제국을 어지럽히려 한 죄로 형을 집행한다.” 그리고 그녀는 고대 악신을 소환해 제국을 삼키려 했다는 누명으로 남편이자 황제인 레이너드 제들리온 드 멜로트로 인해 단두대에 서게 되는데. “메일린!” “아르젠 아벨, 크레노바?” 남편을 비롯해 가족과 백성 모두가 등을 돌린 자신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3,000원
벨벳골드마인
에피루스
3.9(113)
마침내 두 사람은 영원히 행복해졌습니다 ……일 줄 알았던 결말. 완벽하진 않았지만 행복했던 결혼 생활은 남편의 배신으로 파국을 맞이했다. 남편에게 살해당한 후 결혼 전 과거로 돌아온 윈디 카티오. 미래를 눈에 담고 황금을 손에 쥐고 가슴에는 독을 품은 꽃을 피우고 그녀는 죄를 짓기 위해 이 도시에 왔다. 그러나 괜찮다. 벌은 이미 받았으니까. “클로디어스, 당신도 나를 사랑하나요?” 이번에는 나의 사랑으로 당신의 영혼까지 파멸시키리라. #복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