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7(9)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날바다라
로망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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튕기는 거지왕자 최민성. 화장품 회사 상무가 하루아침에 노숙자가 되었다. “5년이면 됩니까?” 필(feel)대로 가는 여자 엄진아. 하늘이 예쁘다며 무작정 비행기 타는 그녀에게 한 남자가 나타났다. 어랏! 노숙자가 튕기네! 이들의 훼방꾼, 과거! 삶이 그대를 괴롭힐지라도 슬퍼하거나 두려워 말라. 한 여자에게 배우는 한 남자의 러브 스토리. [미리보기] 절정에 다다른 피부는 붉게 타올랐고 핏줄 솟은 목은 타조 모가지처럼 쭉 늘어났다. 쾌락에 잠식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