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피플앤스토리
총 70화완결
4.9(2,531)
현 직장 상사(a.k.a. 전 남친)의 개지랄이 시작되었다! 4년 전, 결혼식 하루 전날 야반도주를 감행한 강아윤. 물고 있던 금수저, 부모님, 꿈,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까지 모두 버리고 떠난 그녀는 제 힘으로 살아가려 아등바등 노력해 왔다. 이제 3개월만 지나면 회사의 스톡옵션까지 팔아 단단히 한몫 챙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내일부터 모시게 될 차수혁 대표님이셔.” 그런데 갑자기 버렸던 그 남자, 강아윤의 첫사랑 차수혁이 나타났다.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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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5화완결
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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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리
로즈엔
총 150화완결
4.8(3,902)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아빠가 돌아왔다. 다른 여자의 아이와 함께. 에리카는 출세해서 돌아온 소꿉친구, 로데릭에게서 청혼을 받고 뜨거운 밤을 보냈다. 그러나 첫사랑의 환희에 취한 것도 잠시 그날 밤 역모가 일어나며 로데릭이 죽어버렸다. 배 속의 아이를 남기고. 슬픔에 빠져 있던 어느 날, 어떤 귀부인의 출산을 도우러 갔더니…. “…로데릭?” 여자의 남편이라는 사람이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아빠일 줄이야! 졸지에 저를 배신한 남자의 아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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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아
디앤씨북스
총 260화완결
4.5(3,114)
7살의 나이에 상단으로 팔려 간 티티라. 그녀는 그곳에서 소년 안스를 만나고,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다. “티, 솔직히, 옛날에…… 네가 오던 날, 하루 전부터 준비했어. 난 네가 너무 반가웠어.” 하지만 10년 후, 교국敎國의 무자비한 침공으로 그들의 터전은 초토화가 되고, 두 사람은 전쟁 통에 헤어진다. 마지막 약속과 함께. “안스, 절대 죽지 마.” “안 죽어. 난 죽어도 너한테 죽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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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테
에이블
총 171화완결
3.9(949)
모두가 싫어하는 공작부인으로 살던 중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이때다 싶어 가짜 시체를 만들어놓고 도망쳤다. 다행히 장례식은 잘 치러졌고, 나는 공식적으로 사망한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내가 죽고 그가 미쳐버렸다는 소문이. *** 디하트가 고개를 떨군 채 속삭이듯 읊조렸다. “다시는 당신을 세벨리아라고 부를 수 없는 건가?” “그래요.” “이렇게 무릎을 꿇는다 하여도?” “당신이 내게 목숨을 바친다고 해도.” 세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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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수려한
총 77화완결
4.4(2,611)
#현대물 #연하남 #몸정>맘정 #복수 #금단의관계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유혹남 #상처녀 #무심녀 #철벽녀 #애새끼남 48세. 결혼 상대의 나이였다. 돈 때문에 원치 않은 결혼을 강요받는 연송주. 키워 준 은혜를 갚으라는 가족들 앞에서 그녀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당했다. “난 너처럼 어리고 예쁜 엄마 갖기 싫어.” 두 살 어린 아들이 될 예정인 강이원. 물 흐르듯 진행되는 결혼에 그만이 유일하게 태클을 걸었다. “그래서 내가 뺏어 볼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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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총 60화완결
4.1(204)
“와 달라고 해서 기껏 와 줬더니, 눈길 한 번을 안 주네?” 인하는 이영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갔다. 뒤로 물러설 줄 알았는데 그녀는 그곳에 버티고 서서 그를 바라보았다. 여기서 한 번 밀리면 두 번 세 번 밀어붙일 거란 걸 아는 듯했다. “이렇게라도 마주 서 있으니 난 너무 좋은데, 넌 아닌가 보다.” 이영과 이 저택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었을 텐데, 하는 후회와 이렇게라도 곁에 있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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