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냐
마담드디키
총 8권완결
4.6(2,705)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와 비윤리적인 인물 및 소재를 다루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권에 유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만 보면 네 비좁은 국부에 내 권총을 쑤셔 넣어 휘젓고 싶었어.” 철컥, 불길한 금속음이 다리 사이에서 울리는 순간 괴물이 섬뜩한 미소를 입가에 걸고 그녀의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였다. “걱정 마. 네 자궁을 망가뜨리진 않을 테니. 네가 혐오하는 왕정의 돼지의 새끼를 배야 하니까.” *** “샐리, 네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5,700원
차서진
델피뉴
4.7(1,522)
책 속에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다 끝나고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죽음이었다. 눈을 뜨자 또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끝은 역시 죽음이었다. 독살, 교살, 추락사, 병사, 압사, 소사, 아사…. 캐런 하이어는 117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소장 700원전권 소장 23,900원
연초
에이블
총 167화완결
4.6(1,137)
약혼식은 엉망이 되었고, 로제스 백작가는 멸문을 맞이했다. 나르치스 공작은 밀레디를 그의 영지로 데려갔다. “질리게 해 볼래요, 아니면 스스로 망가져보든지? 그러면 혹시 또 알까, 놓아주든 죽이든 뭐든 하겠지.” 차가운 겨울과 불의 도시 히페리온. 여기 온기를 찾는 자, 복수를 원하는 자, 새 삶을 원하는 자가 있다. 우리는 과연 원하는 것을 찾았을까? 혹, 얻기는커녕 발버둥 치다 영영 잃진 않았나. 불꽃은 점화됐다. 이제는 결정해야 할 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400원
강윤결
시계토끼
총 2권완결
4.1(1,620)
다섯 개로 쪼개진 대륙 중 가장 거대하고 막강한 칸달의 대신관, 마다트. 그는 신의 대리인이자 신에 가장 가까운 인간이었지만, 태어날 때부터 목을 옭아매는 저주에서만큼은 자유로울 수 없었다. 검은 머리, 검은 눈. 세간에 불행의 상징처럼 구전되는 전설 속 인어를 닮은 세렌. 마다트에게 바칠 답례품으로 잡혀 온 그녀는 자신을 배반한 마을 사람들을 모두 죽여달라고 속삭인다. “그럼 나에게 남는 건 뭐지? 어찌 되었든 부탁을 하면 바치는 게 있어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4,500원
서사희
필
4.6(1,902)
“아사헬에 영원한 영광을.” 조국 아사헬이 멸망했다. 북마녀의 피를 이은 어린 왕녀의 수호자이자 아사헬의 술사로서 아비가일은 끝없는 지옥에 순종해야만 했다. “성하의 총애를 얻어라. 오팔이 되어 정보를 빼내고…… 저주의 술을 걸어.” 지옥이었던 수용소에 처박은 것으로도 모자라 두 번째 지옥으로마저 이끄는 적국의 기사, 알렉 오스딘. “그대에게 억울한 점이 있다면 기꺼이 나서서 도울 것입니다.” 독에 가까울 만큼 지나친 다정함을 품은 적국의 성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