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탠저린)
텐북
총 3권완결
4.3(254)
※본 도서는 신규 외전이 추가된 외전 증보 개정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랑할 일 없다고 너무 쉽게 결정해 버린 정략결혼. 서로가 손해 볼 것이 없이 시작된 관계였다. “지금 제 역할은 지환 씨 아내예요. 거기에 어긋나고 싶지 않아요.” “잠자리 스킬이 부족하던데. 그것도 고칠 수 있겠어요?” 굳이 더 들쑤셔 상처 주려던 삐뚤어진 괴롭힘이, 불편함을 피해 소파에서 잠든 여자를 안아 옮기고, 상처 난 뒤꿈치에 밴드를 붙이는 다정
소장 800원전권 소장 9,400원
서정윤
에피루스
3.9(131)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그 서규원. 어느 날 갑자기 마음이 변했다는 선언을 하기 전까지 넌 내게 사랑이었다. 손바닥을 뒤집듯 하루아침에 변해버렸다는 그 마음이 나에겐 어떤 의미일지 상상이라도 해본 적이 있는지. 다시 시작한다면 영원을 두고 맹세해.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고. 그녀 최윤하. 어느 날 갑자기 떠나버리게 될 때까지 당신은 내게 사랑이었어. 죽을 만큼 힘겹게 입술을 깨물고 당신에게 거짓을 고해야했던 갈가리 찢기던 내 심장이 아직도
소장 3,000원
이상윤
신영미디어
3.9(180)
강서은. 따뜻한 눈동자의 소유자. 서양화 전공의 미술 학원 강사. 회사 임원의 고명딸. 그리고, 이복동생이 6개월째 공들이고 있다는 여자. 사생아라는 이유로 하찮게 취급받던 내가 이복동생을 무너뜨리고 회장 자리에 앉으면 어떻게 되는 거지? 몹시 구미가 당기는 자극적인 게임을 곧 시작할 거야. 물론, 수단과 방법 따위는 가리지 않을 생각이야. 사랑 같은 건 얼마든지 조작해 줄게. 게다가 이 세상에서 나를 거부할 수 있는 여자가 몇이나 될까? “초
소장 4,000원
류다현
파란미디어
4.2(189)
“널 아프게 할 거야. 내 심장처럼 네 심장도 부숴 줄게.” 사랑에 대한 진심이 없는 남자, 송태욱 사랑은 서로 원하는 것을 주고받는 것일 뿐. 그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고 자신을 사랑해 달라고 하지 않으면 더 좋았다. 그랬던 그가 여자 때문에 상처 입었다. 차라리 증오라고 불러야 할 강렬한 사랑. 그녀를 다시 만난 건 두 번째 기회일까, 또 다른 아픔일까? “당신 때문에 뛰던 심장은 이미 사라졌는데, 그래도 여전히 당신 때문에 난 두근거려.”
소장 5,000원
공호
가하
총 1권완결
4.0(115)
이 사내를 가져야겠다. 놓을 수가 없다면 가지면 될 것이다. 어디든 가지 못하게 묶어서라도 곁에 머물게 해야 할 것이다! 쓰러진 오라버니 대신 홍암세가를 이끌어야만 하는 가주 연가려. 언제나 의무 속에서 살아오던 그녀는 월산에서 만난 무연과 뜨거운 밤을 보내며 여인으로서의 즐거움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4년 후 연황궁의 부름을 받고 입궐한 가려는 세가의 단주로서 폐위된 일황자를 황제로 받들라는 명을 받는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녀의 처음이자 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손보경
로맨스토리
3.9(153)
〈강추!〉[종이책3쇄증판]혼자 남겨진 집 안은 유난히 스산하다. 침대에 누워 몸을 뒤척이던 한세는 저 밑으로 끌려 내려간 시트자락을 위로 당겨 올렸다. 춥지는 않았다. 그런데도 시리도록 추운 것 같다. 이런 날엔 사람의 온기가 그립다. 나를 지그시 바라보던 그 눈빛과하얀 살결에서 풍기던 그 향기와 내 등을 그러안던 뜨거운 온기가 그립다. 나는 오늘, 그녀가 그립다. “민재희…….” 그녀는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 나는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이렇
4.0(226)
〈강추!〉놀라운 탄성을 자랑하며 조금씩 제 몸을 키워 (중략) “하아. 하…….” 그의 손가락이 집요해질수록 그녀의 숨결이 갈수록 뜨거워졌다. 그의 손이 머무는 곳마다 여지없이 흠뻑 젖어갔다. 마침내는 뭔가를 쏟아낼 듯한 느낌에 몸을 잔뜩 움츠렸지만, 그의 손은 멈춤을 잊었다. 가려는 이내 몸서리를 쳐댔다. 그의 손에 사로잡힌 어떤 한 부분이 미끈미끈해지고…. -----------------------------------------------
소장 3,500원
신해영
총 2권완결
4.1(109)
〈강추!〉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어디를 가도 늘 같은 태양처럼, 결코 바뀌지 않을 운명. 서로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정계의 실력자 한필호, 재계의 거인 강윤욱. 서로를 죽어도 놓을 수 없는 그들의 아들 한태주, 딸 강서인. 그리고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그만 둘 수 있었다면 그만두었을 사랑. 하지만 그만둘 수 없었기에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넘어, 마침내 태양을 가린 사랑. 미움만큼 깊은 사랑의 이야기, 일식(日蝕) 신해영의 로맨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