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및 호불호 소재가 포함되어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네가 화난 이유를 모르겠어. 왜 자꾸 나를 안아주는 건지도. 혹시, 파트너가 하고 싶은 거야? 대학시절 동아리 후배이자, 이제는 회사 상사인 채윤성. 그를 짝사랑하는 수연은 늦은 밤, 취해서 잠든 윤성의 성기를 몰래 빨게 된다. “언제까지 모른 척할 거예요?” “네?” “취한 사람 자지를 그렇게나 빨아놓고.” “채 팀장님…….” “그거 범죄잖아요, 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