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과
딤라잇
총 2권완결
4.0(89)
※해당 작품은 불륜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비도덕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묘사는 모두 허구이며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태주에겐 완벽한 남편 도준이 있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두 부부. 하지만 불현듯 옆집으로 이사 온 남매에 의해 부부 관계에 조금씩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 “태주야, 평생…… 내 옆에 있을 거지?” “아흑, 아으읏! 아아앗!” “평생…… 나만 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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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총 2권
3.8(97)
현아는 아빠가 제 이름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지금 하는 고액과외를 절대 놓칠 수 없었다. 이번에도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면 일자리를 잃게 될 터였다. 아이를 살살 달래듯, 현아는 지석의 턱을 잡고 제 쪽으로 돌렸다. “지석아. 수업할 땐 나 보기로 했잖아.” 찰나, 살면서 본 남자 중 제일 잘난 낯에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켰다. 벌써 반 년째 보아온 얼굴이지만 익숙해지지가 않았다. “곤란한데요.” “대체 뭐가.” “누나가.” “그러니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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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이 외 2명
틴케이스
3.9(64)
[누나 잡아먹으러-언정이] 신아는 회사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릴 적부터 알던 동생인 피아니스트 민규에게 공연을 제안한다. 하지만 이미 월드 투어로 바쁜 그가 당연히 거절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숙식 제공’을 조건으로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잠깐의 동거 아닌 동거가 시작된 첫날부터 문제는 터지고 만다. 민규의 놀라울 만한 그곳의 사이즈에 신아의 시선이 자꾸만 가면서……. [거대한 재회-조유진] 아무리 사랑해도 절대 권주승과는
소장 3,500원
혜율
도서출판 윤송
3.8(264)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특정인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강압적인 관계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스라이팅 및 폭력) 등 호불호가 나뉠 요소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용 전 참고 바랍니다. 예원은 지난번처럼 반강제로 끌려가다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그의 손을 뿌리쳤다. “너 선생님이 우습니?” “…….” “다시는 내 앞에서 그런 말 하지 마. 알겠어?” “왜요. 꼴려요?” “현연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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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
파인컬렉션
3.4(12)
대기업 교육 콘텐츠 회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는 강은수. 소위 건어물녀로 이성과 담을 쌓고 사는 그녀에게는 남모르는 상처가 있다. 과거 아이들의 SNS 장난질로 교직에서 해임되었던 것. 몇 년을 폐인처럼 살다 지금의 회사에 입사해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는데, 느닷없이 새로운 본부장이 등장하면서 평온한 나날에 금이 가고 만다. “안녕하십니까. 허완 본부장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지난 끔찍한 고통의 원흉이던 놈을 상사로 맞이하다니. 회사를 떠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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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밤
시계토끼
4.1(135)
천재적인 마법 능력과 타고난 우성 오메가 형질로 전쟁터를 휩쓸던 마법사, 올가. 그러나 그녀에게는 은밀한 비밀이 있다. 바로, 페로몬의 이상으로 성감을 느껴 본 적 없는 반쪽짜리 오메가라는 것. 그런 그녀가 처음, 누군가의 페로몬에 반응을 했다. 그것도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제자이자, 제국의 황태자인 세자르의 알파 페로몬에. ‘말도, 말도 안 돼. 이럴 순…….’ 다리 사이가 간지러웠다. 뜨거웠다. 배 속이 조여들고, 열기로 오물거리는 입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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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디스
로제토
4.1(42)
물 흐르듯이 평범하게 살아온 32년의 인생.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가 정해 준 길만을 따라 걷던 연희의 인생에 위기가 찾아온 건 남편의 외도 이후였다. 남편의 내연녀는 언니였다. ‘여자가 말이야. 남편이 기분 좋으면 술 한잔도 따라 줄 줄 알고, 분위기 맞춰서 살랑댈 줄도 알아야 하지.’ 그제야 결혼 생활 동안 이어졌던 남편의 폭언 의미를 알았다. 그는 결혼 생활 내내 언니와 연희를 비교하고 있었다. 배우로 이름이 난 언니, 아름답고 살가운 언
소장 4,000원
행복한또잉
3.8(35)
*본 소설에는 동의를 얻지 않은 다인 플레이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지금껏 그리던 줄리앙의 눈과 무척이나 닮았죠.” “읏. 그, 그건… 아앙!” “쉬이. 이 찬란한 금발도, 푸른 벽안도. 모두 줄리앙의 것과 같아요.” 아가사의 눈앞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마음에 품었던 유일한 사람. 그리고 자신의 단 하나뿐이었던 약혼자. “우린 줄리앙과 같은 피를 타고 났어요. 그러니 선생님….” 이안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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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읏
알사탕
3.7(3)
한눈에 반한 승원을 따라 선생님이 된 소진 앞에 교생이 되어 나타난 준영. 승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던 소진은 그만 그 현장을 준영에게 들켜버리고 마는데... “주… 준영아… 누가 올지도 몰라… 이러면… 하… 하읏!” “먼저 유혹한 건 선생님이에요. 날 자극하지 말라 그랬잖아요, 분명히.” 차갑던 눈빛이 타오르듯 변한 건 순식간이었다. 그와 동시에 자제하고 있던 그의 손이, 그의 하반신이 내게 겹쳐온다. 진득하고 야릇하게….
소장 1,000원
블링퀸
하늘꽃
3.6(20)
* 원나잇 상대가 내 앞에 나타났다. 내가 담임으로 있는 반의 전학생으로… * 내 동정을 맛있게 삼킨 여자를 만났다. 내가 전학 간 학교에서 담임으로… - 본문 중에서- ‘서하영, 정신 차려… 정신 차리라고. 이런 개차반 같은 녀석에게 당할 순 없다고. 정신 차리고 있다가 틈을 노리는 거야.’ 하영은 그간 좋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던 성민의 실체를 알고, 어떻게든 이 위험한 순간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깊게 심호흡을 하며 성민이 경계를 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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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3.9(104)
“그러니까……. 내 남편이 바람을 피운단 소리야? 네 애인이랑?” 5년 동안 함께 살았던 남편이 제자의 애인과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 헤라. 더 황당한 건 그 청천벽력 같은 불륜 소식을 전해준 사람이 다름 아닌 헤라의 새파랗게 어린 제자이자, 하나뿐인 조교 박세준이라는 것이다. “복수, 해야죠. 교수님이랑 나는, 완전히 버려졌어요.” 세준이 말하는 복수란 무엇일까. 고민하는 헤라에게 세준은 불순한 제안을 하는데……. “우리의 복수는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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