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
라떼북
총 2권완결
5.0(1)
18년간 한 사람만을 짝사랑하는 게 말이 될까? 그 어려운 걸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채이제가 해냈다. 그런데 포지션이 공격수라 사랑도 직진인 걸까? “……아는진 모르겠지만, 너 이거 오프사이드야.” “누나 골망 한 번은 흔들었단 거잖아. 내가.” 그는 7살이나 어렸고, 하물며 그가 7살이던 시절부터 봐 온 신희서에게 이성으로 보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신희서의 집에서 딜도를 발견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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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희씨
디어노블
4.3(140)
유명한 프리랜서 작가인 선우는 도시 재생 전문가 허재윤을 만나 기사를 써보라는 제안을 받는다. 선우는 같은 대학 선배였던 허재윤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별로 안 내키는데요, 안 할래요.’ 거절하려는 찰나, 어이없게도 재윤에게서 매몰찬 거절이 들려온다. '박선우요? 그런 사람이라면 제 쪽에서 거절하겠습니다.' 자존심이 상한 선우는 화가 나서 그를 찾아간다. [20분 뒤에 도착해요. 얼굴 보고 얘기해요.] “내가 왜 그래야 하지?” [그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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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온아내
로망띠끄
2.7(6)
눈을 뜨니 3년이 지났다. 사고로 3년을 잃어버린 신우 그룹 부회장, 민휘진 홀로 잃은 그 시간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 그의 수줍은 연인은 그의 아내가 되어 이혼을 속삭였다. “그날, 당신이 마지막으로 내게 한 말이 ‘우리 이혼하자.’였거든요.” 기나긴 3년의 유예가 끝났다. 신우 그룹 부회장의 아내이자 팀장, 이다희 깨어난 그의 눈은 잃어버린 사랑을 담았다. 사랑을 잊은 그가 사랑을 속삭였다. [미리보기] “아읏!” 그가 허리를 쳐올리며 그녀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