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양
나인
3.8(1,405)
초등학교 교사 김아영. 그녀의 삶은 어느 날 나타난 고등학교 동창 이원호에 의해 걷잡을 수 없이 망가진다. 눈 깜박 하고 나니 그의 손아귀 안. 그러나 김아영은 이원호가 자신의 삶을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에게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이런 벌을 받는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점점 이상해지는 남편의 행동, 아영은 원호의 생각을 다는 이해할 수 없다. 내가 잘못한 거 알아. 평생을 죄책감으로 살았어. 그런데 너는 도대체 무슨
소장 3,000원
유재희
루비레드
3.6(396)
“놓아주세요. 저는 이제 쓸모없는 부품이에요.” 평생을 집안에 잘 맞춰진 작은 태엽으로 살아왔다. 그와의 결혼도 그렇게 시작된 일일 뿐이었다. 그리고 이제 영하의 ‘아내 역할’은 끝났다. “당신, 내 사람이야.” 1년간의 결혼 생활이 끝난 후에 알았다. 어느새 그녀를 사랑하게 되어 버렸다는 걸. 그래서 재환은 놓을 수 없었다. 아직 자신의 ‘아내’인 그녀를. 예상했던 기간, 예정되었던 결말. 그러나 예고하지 못했던 감정의 변화. 서로에게 중독되
소장 2,700원
한여리
동아
2.8(6)
“넌 영원히 사랑받지 못할 거야. 너같이 향기 없는 꽃을 누가 사랑하겠어?” 부모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그녀를 사랑해 준 단 두 사람은 모두 준이었다. 준, 그리고 남편 현준. 첫사랑이었던 준이 떠나가고 연우에게 손을 내밀어 준 남자는 현준뿐이었다. 그는 언제나 한결같았다. 이혼을 선언하고 그녀를 떠나기 전까지. “사장님, 이번에 배달하는 분 바뀌셨어요. 남 준 씨예요.” 눈앞의 남자는 준이었다. 헤어진 지 벌써 8년, 그때의 소년 같던 남자는
소장 2,500원
민은아 (사랑하는내딸)
에피루스
3.0(7)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아우씨, 이거 너무 귀엽잖아…….’ 정략결혼의 상대로 나온 여자는 예상대로 조신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 앙칼진 모습은 너무나 그의 취향이 딱 들어맞았으니……. 그것이 문제였다. 그는 쌍둥이 형 대신 이 자리에 나온 것이었다. 여자는 대현그룹의 후계자인 형을 원하는 것이지 바람둥이로 자자해 집안에서 내놓은 동생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효진
로맨스토리
3.6(56)
[강추!] 벽으로 밀어붙이는 단단한 그의 몸. 영아는 몸부림치며 신음했다. “읍, 읍!” 의문이 풀리기보다 더 빠르게 몸이 뜨거워졌다. 승혁은 영아를 누른 채 입술을…. ---------------------------------------- 본능적으로 끌렸으나, 원치 않는 남자와의 약혼 영아는 약혼에 저항했지만 결국 그를 유혹하게 된다. 불타는 이틀간의 밤, 그리고 화이트데이의 달콤한 결말. “누가 먼저 씻을 거예요?” “너부터. 먼저 씻는
소장 1,500원
홍윤정
예원북스
3.0(3)
거대한 로펌왕국의 공주님으로 떠받들어져 살아온 규은. 돈을 위해서라면 명예도 버리는, 능력 있는 변호사 진한. 손만 뻗으면 뭐든 가질 수 있는 규은이 아버지 로펌의 일개 변호사일 뿐인 진한을 선택한 것은, 단지 육체적인 갈증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를 가진 후에도 갈증은 더욱 커져 간다. 알면 알수록, 그에 대한 갈망은 더 깊어간다. 아무리 생각해도 규은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청어람
3.7(23)
출세와 돈을 위해서 명예도 버릴 수 있는 현실주의자 유진한. 그에 대한 육체적 갈증만으로 결혼을 쉽게 결정한 규은. 규은의 앞에 되살아난 과거의 악몽. 만만치 않지만,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는 난관. 육체적인 갈망만으로 맺어진 두 사람은 이 작은 갈등을 극복할 수 있을까?
3.7(59)
〈강추!〉거대한 로펌왕국의 공주님으로 떠받들어져 살아온 규은. 돈을 위해서라면 명예도 버리는, 능력 있는 변호사 진한. 손만 뻗으면 뭐든 가질 수 있는 규은이 아버지 로펌의 일개 변호사일 뿐인 진한을 선택한 것은, 단지 육체적인 갈증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를 가진 후에도 갈증은 더욱 커져간다. 알면 알수록, 그에 대한 갈망은 더 깊어간다. 아무리 생각해도 규은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홍윤정의 로맨스 장편 소설 『갈증 (개정판)』
3.6(15)
에피루스 베스트 레드로맨스소설! 출세와 돈을 위해서 명예도 버릴 수 있는 현실주의자 유진한. 그에 대한 육체적 갈증만으로 결혼을 쉽게 결정한 규은. 규은의 앞에 되살아난 과거의 악몽. 만만치 않지만,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는 난관. 육체적인 갈망만으로 맺어진 두 사람은 이 작은 갈등을 극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