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돌
DIELNUE 디엘뉴
4.6(31)
#로맨스판타지 #인외물 #약스릴러 #잡아먹히는관계 #속고속이는사이 #비틀린사랑 #숨겨진반전 #인외남주 #계략집착남주 #평범순진여주 #남주한정페르몬여주 #기회놓친여주 “그럼 이건 원래 당신 냄새란 거군요.” 백작가의 고명딸로 곱게 커온 클로이. 그녀는 어느 날 흡혈귀에게 부모를 잃고 백작가의 양자가 되었다는 에른을 만나게 된다. “에른, 난 언제나 당신 편에 설 거야.” 클로이는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와 결혼한다. 그렇게 행복한 신혼을 보내
소장 2,970원(10%)3,300원
청하설
라비바토
4.2(24)
러브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심상치 않은 무기에 맞으면 최음 효과로 발정기 짐승과 다름없어지고, 이성의 도움이 없으면 해소할 수 없다는데… 명실상부 최고의 히어로, 노아가 여기에 맞았다.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해 온 비나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다. 빌런인 주제에 말이다. * * * 기나긴 사정 동안 그녀는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가 한숨을 내쉬고야 끝난 것을 눈치챘다. 사출한 직후임에도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늘을 향해 고개
소장 2,000원
체다
문릿노블
4.3(14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달여드레
레드립
4.0(26)
리안느는 다시 한번 이름을 짜내어 종이에 적었다. 마침내 하나의 이름을 보았을 때, 어떤 철학자가 외쳤다던 유레카를 외치고 싶었다. 세상에. 어떻게 이 이름을 이제야 떠올릴 수 있었을까. 완벽하다면 완벽하다 할 수 있는 남자였지만 아버지는 이 남자를 배제했다. 아마도 이 남자를 따라다니는 불명예스러운 소문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생각은 달랐다. 그녀는 이 ‘소문’이라는 것을 이용해 볼 생각이었다. 에드윈 아슈란드. 그녀가 떠올린 이 이름
소장 1,500원
마뇽
LINE
4.3(156)
중죄를 저질러 인간 세상으로 쫓겨난 천신의 딸 겨을. 인간 세상으로 쫓겨난 겨을은 하찮은 우렁이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고, 다시 하늘로 돌아가려면 인간에게 주워져 그의 우렁이가 되어 그의 살림을 도와주며 그의 입에서 ‘덕분에 잘 살게 되었다’는 말을 들어야만 한다. 우렁이로 변한 겨을을 주워간 사내는 산중에 혼자 사는 수상하기 짝이 없는 사내. 어쨌든 주워지긴 했다. 수순대로 그 사내는 겨을을 항아리 안에 넣어뒀고, 사내가 집을 비운 사이에 겨을
소장 2,250원(10%)2,500원
부예정
어썸S
총 2권완결
3.9(51)
#서양풍 #왕족/귀족 #운명적만남 #재회물 #첫경험 #짝사랑 #절륜남 #잠자리_상대를_찾나요? #이곳은_오직_나만_만지고_가질수있어요 제이어드 백작의 금지옥엽 딸 엘라는 그토록 기다리던 데뷔탕트를 맞이한다. 이바시오 제국의 데뷔탕트에는 은밀한 관례가 하나 있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남녀가 관계를 맺는 것. 엘라는 자신을 과보호하는 아버지와 오빠를 따돌리고 근사한 남자와 뜨거운 밤을 보낸다. 만족스러웠던 그 밤이 자신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4.0(166)
※ 본 작품에는 신체를 지칭하는 비속어 및 인외존재와의 관계 소재가 포함되어 있사오니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긋지긋해! 세상 천지에 누가 시집살이를 오백 년이나 한다고!” 청아로 말할 것 같으면 동쪽의 교룡 가문에서 태어난 금지옥엽 아가씨로, 용이 될 싹수가 보인다는 이 북쪽 문해 가문으로 시집온 날, 신랑을 보고 그만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인물도 좋아, 체격도 늠름해, 게다가 밤일도 잘 해. 어디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신랑
소장 2,500원
편백
사슴의 풀밭
3.7(63)
“로잘린, 너도 올해로 성인이 되었구나. 그래서 말인데. 너도 이제 슬슬 수도원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게 좋지 않겠니?” 그것은 평온한 생활을 유지하던 그녀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였다. 가고 싶지 않았으나 어릴 적 자신이 했던 말이라 돌이킬 수 없게 된 그녀는 소꿉친구인 엘리언에게 와서 하소연을 하게 되었다. 그와 함께 수도원에 가지 않을 방법을 강구하던 그녀는 수도원에서 중시하는 순결을 깨기로 결심하는데…. 계획을 이행 시킬 상대를 고
꿀이범벅
디엘미디어
2.9(12)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고백 초콜릿을 만든 아그네스. 마침 부모님께서 자리를 비우셨기에 오늘 이것을 건네고 고백하자고 생각한다. 그렇게 찾아갔지만 막상 클로드는 초콜릿을 보고 난감해한다. 그제야 그가 누구에게도 초콜릿을 받지 않는다는 걸 떠올린 아그네스. 당황해서 줬던 초콜릿을 뺏어 돌아가려고 하지만 이내 클로드에게 붙잡힌다. 아그네스의 생각을 알아차린 클로드는 그걸 노리고 그녀의 처음을 빼앗는데….
4.3(215)
천계 도리천 천제의 막내딸인 수하는 아버지인 천제의 엄포에 하루아침에 얼굴도 모르는 ‘동천의 산사’와 혼인을 하게 되었다. 동천의 산사가 누구인가. 천신도 아닌 반신반요. 몸의 절반은 이무기요, 절반은 호랑이의 형상을 가진 괴물로 등에는 날개가 돋아 있고,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한 마디로 그냥 괴물이다. 소하는 절대로 산사에게 시집가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자식의 혼사는 아버지의 권한이다. 그녀는 이제 울며 겨자 먹기로 산사와
소장 2,700원
흑미젤라또
텐북
4.3(428)
천하에서 제일 어울리지 않는 두 가문, 하북팽가와 제갈세가. 그런데 하북팽가의 딸과 제갈세가의 아들이 교합해야만 빠져나갈 수 있는 밀실에 갇혔다? “소저.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무엇 먼저 들으시겠습니까.” “좋은 거요.” 한데 제갈현의 반응이 영 시원찮았다. 어찌나 우물쭈물하는지 답답하기 그지없었다. “아니!! 여기 하북팽가의 힘이 있고! 거기 제갈세가의 대가… 아니, 머리가 있는데! 뭐든 못하겠어요?” 그녀의 호언장담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