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둑
뮤즈앤북스
총 4권완결
4.9(22)
길잡이와 파수꾼이라는 운명으로 맺어진 은재와 하연. 첫사랑이자 영혼의 단짝이라는 수식어도 모자라 두 사람은 늘 한 몸처럼 붙어 다녔다. 어린 시절은 물론, 어른이 되어 국정원 특수요원이 되고 나서도. “사랑해, 은재야.” “나도 사랑해, 하연아."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다. 그러나 테러 집단의 공격으로 하연이 한강에서 추락하고 시체조차 없는 장례식이 치러진 후, 은재는 마음을 닫은 채 그 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는다. 한국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아잉조아푸딩
에이블
3.7(43)
낙마 사고로 어릴 때의 기억을 잃은 황녀 라헬라니아. 라헬은 재활을 위해 그리던 그림으로 크게 유명해져서, 가명을 이용해 비밀리에 화가로 활동한다. “정식으로 모델을 구해보는 게 어때요?” 그러던 차, 누드화 공모전을 앞두고 친구인 로레이나의 권유로 누드모델을 물색하는데. ‘저 남자야! 내가 찾던 남자!’ 그 남자를 놓치고 싶지 않아 바로 누드모델을 제안했다. 그는 길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수락한다. 그런데 그 남자가 나를 알고 있다. 드레스부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