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온
플랫뷰
총 3권완결
4.6(22)
눈부신 은발을 지닌 아벨라는 태어난 순간부터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녀였다. 그리고 그런 아벨라의 곁엔 언제나 한 몸처럼 붙어 있는 그림자가 있었다. 아벨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칠흑 같은 머리칼을 지닌 카이아. 분명 얼굴은 같았건만, 사람들은 카이아를 꺼리며 아벨라만을 사랑하곤 했다. 그런 아벨라를 질투하지만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잃지 않았던 카이아는 이내 성녀로 각성한 동생의 모습에 신을 저주하게 되고. ‘내가 아벨라가 된다면 저 사랑과 경외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이두뽈
로튼로즈
5.0(2)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사제지간,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피폐물, #고수위 “……어차피, 지금은 내가 그 어떤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잖아?” ※본 작품에는 납치 및
소장 1,500원
봄밤 외 5명
스너그
4.0(41)
<왕녀 인형> 봄밤 #SM#새디스트#마조히스트#피폐#강압#피스팅#수면간 ================= 자신을 외면하는 이레네 왕녀를 소유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미켈레 벨프 백작. 반란은 성공하지만, 일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데……. ================= “이제야 솔직해지시는 겁니까, 왕녀님? 당신은 이렇게 아픈 걸 즐기시는 분이신 겁니까?” 이레네 입장에서는 펄쩍 뛸 말이었으나 미켈레는 바로 그것을 원했다. 억울하고, 수치스럽고,
소장 2,500원
감우린
잉크어스
총 2권완결
4.7(63)
뱀파이어가 밤을 지배하는 시대. 교황 아서 밀브라이드는 밤의 군주를 처단하라는 명을 받았다. 군주의 반려인 임펠리아를 사로잡아 그의 앞 십자가상에 매달았을 때. 그를 유혹하는 뱀파이어의 모습은, 그가 잃은 단 하나의 여인과 닮아 있었다. *** “군주 모르수스의 처소를 말해라. 말하지 않으면…….” “않으면? 교황님께서 친히 나를 고문키라도 하려나.” 임펠리아가 능청맞게 입술을 움직였다. “교황께서도 그런 욕망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힘겨운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필밤
시계토끼
4.4(105)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가학적 행위, 촉수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부러울 것 하나 없던 오만한 왕녀, 엘리자벳. 그녀는 어느 날, 저주받은 숲에서 눈을 뜨게 되었다. 왕권을 욕심낸 형제들과 그녀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마법사가 건 저주로 인하여.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전혀 몰랐다. 자신이 이 저주받은 숲에 존재하는 유일한 암컷이 되었다는 것을. 그 암컷이 무조건 숲속 수컷들의 발정을 일으킨다는 것도.
소장 3,200원
망나뇽도서관
스틸레토
4.4(206)
바다에서 진주를 채집해 홀로 생계를 이어 가던 마야. 그런 마야의 앞에 조그만 꼬마 문어 한 마리가 나타난다. 주변을 맴도는 꼬마 문어에게 시달리던 어느 날, 마을의 제물이 되어 바다괴물의 신부로 바쳐지게 되는데. “저기, 마야…, 신부야, 우리는 이제 부부인 거지?” 알고 보니 문어의 정체는 귀엽고 잘생긴 바다의 신 카이. 하트를 그리며 따라다니던 작은 문어가 바다의 신이었다니! “신부랑 신랑은 밤새도록 사이좋게 교미해서 사랑을 확인하는 거랬
소장 3,000원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2(6)
시골 마을에서 조용히 살고자 했던 평민, 니나. 사실 그녀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능력을 숨기고 있는 헤루그예의 마녀였다. 직접 제작한 약을 팔아 돈을 모으며 헤루그예 왕국의 재건을 꿈꾸던 그녀. 하지만 동업자인 메이시의 욕심으로 인해 제게 집착하던 알란에게 약점을 잡히고, 그의 손에 이끌려 함께 수도로 향한다. “내 여자가 되어 살아가. 그럼 이곳에서 널 건드릴 간 큰 놈은 없을 거다.” “아, 흣. 아, 안 돼…! 알란 님!” “걸핏하면 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멩그로브
3.9(129)
#혐관 #왕족 #씬중심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왕의 사생아 디오미디스로 인해 왕위 계승권에서 밀려난 글리케리아. 설상가상으로 아버지의 디오미디스 암살 작전이 실패해 멸문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아버지의 죽음은 아무래도 좋았지만, 멸문은 안 된다. 크리메노스의 후작이라는 지위는 글리케리아가 유일하게 가진 것이었다. 증오해마지않는 왕세자 디오미디스에게 선처를 부탁한 글리케리아. 그런 글리케리아에게 디오미디스는 거래를 제안하는데. "내 좆에 박히세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안쓰
오페르툼
4.1(22)
영웅의 아픈 손가락, 바이올렛가의 철딱서니. 록시나 바이올렛. 연줄을 잘못 잡은 아버지 때문에 가문의 몰락은 물론이고 거기에 휘말려 도망까지 가게 된 처지다. 졸지에 호위를 봐줄 가신들조차 다 죽거나 도망가고 남은 건 평소 그녀가 무시하고 경멸하던 말더듬이뿐. ‘아버지가 영웅이면 뭐하냐고, 그 착하신 성정 때문에 가족들은 다 개죽음 당할 팔자인데.’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이며 살기 위해 성도로 도주를 시도했다. 그런데 추격을 피해 달아나는 와중,
소장 1,000원
김파란
문릿노블
4.1(171)
아카데미 신입생 때부터 티격태격하던 마법반 수석 레슈와 검술반 수석 밀리안. 주위에서는 서로 좋아하는 게 아니냐고 놀리지만 레슈는 그런 소식이 들릴 때마다 질색한다. “싫어, 이제 그런 소문 지긋지긋해!” 레슈는 밀리안을 골탕 먹이기 위해 그의 기숙사 방에 잠입하는데 생각지도 않게 일찍 방으로 돌아온 밀리안과 마주친다! “진짜 레슈가 내 방에 있을 리도 없고…. 진짜라면 이렇게 가만히 있을 리도 없고…. 응, 꿈인 거구나.” 레슈는 꼼짝없이 들
소장 1,300원
서방출 외 1명
늘솔 북스
4.1(29)
§서방출 – 초야권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순정남 #도도녀 원치 않은 결혼을 치르고 초야를 앞둔 순간, 갑작스레 초야권을 행사한다는 백작의 명에 의해 영주 성으로 끌려온 미케. “날, 조금이라도 그리워했었나요?” 어떻게 그리워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네가 떠난 그 날 이후로 널 떠올리지 않은 순간을 기억하기 힘들 정도인데. “보고 싶었어요. 정말, 미치도록.” 순수하고 사랑스러웠던 첫사랑. 그를 다시 만난 것이 꿈만 같았다. 그런데….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