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공장장 외 5명
스너그
3.8(8)
< 굴비 대신 매달린 것은 > 떡공장장 금이가 처음 방 안으로 들어왔을 때부터 성적 취향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건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다. 욕을 해달라, 주인이 되어달라 같은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해대는 것도 거북하고 불편했다. 또 그녀의 장단에 어디까지 맞춰야 하는지도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한 번 정도라면 해볼 만하다 싶었다. 고비도 제 나름의 방식대로 금이가 자지러질 장단을 쳐 볼 마음이 든 것이다. *** “아앙, 주인님…….” “몇
소장 2,500원
월간판타지
어썸S
총 2권완결
4.4(161)
#동양풍 #고수위 #존댓말남 #다정남 #절륜남 #순진녀 #자보드립 #제가_젖을_물려_드릴까요? #내가_도와드리리다_젖몸살 #외간사내에게_젖을_빨리며_이리_젖다니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 제가 젖을 물려 드릴까요?” “……예?” 아비가 세상을 떠나고 산속에서 약초를 캐며 근근이 살아가는 초보 약초꾼 인아. 어느 날 이름 모를 풀을 먹고 난 뒤 갑자기 젖이 나오기 시작한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파이얌
4.2(25)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돌쇠야.” “예, 마님.” “오늘 저녁 내 처소로 오겠느냐? 쌀밥을 줄 테니.” 완벽한 남편감이라 했다. 상천 진가의 적자에, 문무의 실력이 출중하고, 인물은 또 말도 못하게 훌륭하다고 하던가. 그러면 무얼 하는가. 혼롓날,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진가는 반역 죄인이 되었고, 그의 남편 이언은 살았는지, 죽었는지 생사조차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소장 1,000원
마뇽
LINE
4.2(80)
죄인의 혈육이라는 이유로 날 때부터 유폐된 소하. 저택에 출입을 금하는 금줄이 쳐진 이후로 처음 손님이 찾아왔다. 선명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매, 단단한 몸, 아름다운 외모의 '남자'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는데……. “황제 폐하께서 서거하셨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왜 나를 데려오라는 것입니까?” “모르고 계셨던 것입니까?” “무엇을 말입니까?” “소하 님은 선황 폐하께서 남기신 마지막 핏줄이십니다.” 그리고 자현은 은밀하게 속삭였다. “오
소장 3,200원
윤솔재
텐북
3.9(52)
10년의 짝사랑이 끝났다. “나, 여진이 아주 어릴 때부터 좋아했어. 네가 나 알기 훨씬 전부터.” 홧김에 거시기 모형을 붙였다가 그 추한 꼴을 언니에게 들켜 울면서 뛰쳐나가 정신을 잃고 말았는데……. “하날이시여!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신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셨나이다!” 과거 족국(國)으로 불리던 낯선 세계로 떨어져 버렸다. “그럼, 오늘은 누구 침소에 드시겠습니까?” “침소……에 들다니?” “각자에게 남녀 간의 교합을 자세히 알려 주
소장 3,500원
라떼북
3.8(871)
저것이 사람의 물건인가. 한성부판윤의 하나밖에 없는 고명딸, 홍연주의 눈에 들어온 것은 어마어마했다. 사내는 모름지기 얼굴 아니던가. 어머니도 분명 그리 가르쳐 주셨건만. 얼굴은 천하절색이지만 다리 사이에 흉기를 달고 있는 사내라니. 저런 사내가 제 신랑이 된다니……! 초야에 살인이 날 판이다. 저게 들어오면 자신은 반드시 죽는다. ‘이 혼인, 물러야 해……!’ 모름지기 큰 게 좋은 법이오. 《초야》
아리엔
쁘띠벨벳
3.8(149)
혀와 혀가 얽혀 비벼지자 아랑의 온몸이 저려왔다. 그녀는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발끝이 움찔거리는 것만 같았다. 맞닿은 입술이 녹아내려 이대로 온몸이 녹아버리는 게 아닐까 싶었다. 처음에는 움찔하며 도망가려던 아랑이 점차 쾌락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그의 혀에 응하자 자운이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었다. “흐읏……!” 점점 입맞춤이 격해지며, 아랑은 저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자운의 도포 고름으로 손을 가져갔다. 그녀의 손이 도포 고름을 잡아당겼다.
소장 1,300원
청키
가하 디엘
3.7(846)
“서방님, 제가 초야 준비를 열심히 했답니다. 헌데, 자신이 없습니다. 휴우……. 서방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닙니다. 서방님은 누워만 계셔요. 제가 다 하겠습니다.” 도련님, 바라만 봐도 행복한 도련님과 감히 제가 혼인을 하게 되었어요. 도련님의 씨물을 받아 수태를 해야 한대요. 도련님은 송장처럼 누워만 계시는데 교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그 어려운 걸 해낼 수 있을까요? “서방님, 제가 해냈습니다. 칭찬해주셔요.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