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틸
달리아(스토리숲)
총 111화완결
4.9(1,820)
니어 미스(near miss) 폭격이나 사격에서 명중하지는 아니하였지만, 그에 상응한 피해를 줄 수 있을 만큼 표적에 가깝게 탄환이 떨어진 상태. *** “모르스의 선물이다.” 그 말과 함께 머리에 총알이 박혔다. 사랑했던 남자가 준비한 선물은 바로 죽음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자작가에서 눈을 떴다. 안나가 아닌 ‘세이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이번엔 내가 죽여 버리겠어.’ ‘나’의 복수를, 나 아니면 누가 한단 말인가. 그 남자를 죽이기 위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500원
이두뽈
로튼로즈
5.0(2)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사제지간,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피폐물, #고수위 “……어차피, 지금은 내가 그 어떤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잖아?” ※본 작품에는 납치 및
소장 1,500원
로얄푸딩
스텔라
총 2권완결
4.4(29)
“늘 몸가짐을 정숙하게 하고, 어디서나 품위와 기품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레나는 평생 그 말을 듣고 자랐다. 우연히 비밀 상점의 주인을 만나 이상한 책을 읽기 전까지, 그녀에게 성욕이란 자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게 만드는 하등한 무언가였다. * * * “싫, 싫어어, 그, 만…….” “나는 그대가 불러서 이곳에 온 겁니다.” “아니, 아니야. 거짓말, 이야.” “그럴 리가요. 이곳은 당신이 바라고, 만들어 낸 꿈속인걸요.” 세레나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트윈레드
총 4권완결
3.5(29)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해 달라고 애원해 봐. 보지에 박아 달라고.” “읏…….” “내 앞에서 다리를 벌리며 애원한다면, 당신의 나라를 구해 드리지.” 열다섯 살, 아버지를 잃고 공국의 지도자가 된 리세 나프린. 그러나 리세가 스무 살이 되던 해, 나프린 공국은 옆 나라인 텔로미아 왕국에 밑바닥까지 다 털리고 속국이 되기 직전으로 변해있었다. 이제 남은 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900원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2(5)
천사같이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한 스탄 왕국의 13번째 공주 레타. 모두가 그녀를 보면 반하는 탓에 사랑만 받아 오만하게 자라왔다. 레타가 성인이 된 해, 아스티잔 제국의 황제 쿠알에게서 혼담이 들어오고. 폭군 황제의 혼담을 두 번이나 거부한 스탄 왕국의 최후는 멸망이었다. 결국 나라와 가족까지 모두 잃은 그녀는 포로 신분으로 제국에 끌려간다. “레타. 절 사랑합니까?” “…사랑이요? 하.” 전쟁광, 미치광이로 유명하던 황제는 이상하게도 자꾸 ‘
소장 3,300원
설윤영 외 2명
동아
4.6(7)
1) 드래곤이 사랑한 여왕. <설윤영>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카리스마남 #초월적존재 #씬중심 “나를 기쁘게 하는 자에게 원하는 모든 것을 내리겠노라.” 모든 것을 가진 로위나 여왕의 삶은 허무했다. 아무도 그녀를 기쁘게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느 날 밤, 드래곤 한 마리가 로위나의 침실 창문을 은밀히 넘었다. “즐겁게 해 주면 원하는 것을 준다며.” 부드러운 천이 로위나의 눈을 가렸다. “이게 무슨……!” “쉬이.” 로위나가 묶인
소장 4,800원
지미마샬
마담드디키
4.4(5)
가족 뜻에 따라 강제적으로 제국 북부 코넬리즈 공작의 후처 자리로 들어간 아즈렐. 남편이라는 이는 생의 끝에 다다른 치매 노인이었고, 그녀에겐 한 살 연상의 아들이 생겼다. 가문의 후계자, 테르온 코넬리즈. 저택에서 홀로 보내는 첫날밤이 어쩌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열리지 말아야 할 그녀의 방문이 열렸다. “……어머니.” 테르온과의 하룻밤은 현실이 낯설기만 한 아즈렐을 익숙한 과거로 이끌어 주기 시작했다. “당신은 여전히 향기로워요.”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새필
3.0(6)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무척 아름다운 여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리오나는 아주 은밀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잘생기고, 아랫도리가 실한 남자를 만나도 자신의 욕구는 충족되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왕국의 왕인 에드가를 처음 본 순간, 리오나는 욕심이 났답니다. 투명한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그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반해버렸거든요. 그녀의 머릿속에는 에드가가 사라지지 않았어요. 시간이 흘러 리오나는 잘생기고 아랫도리가 튼실
소장 1,000원
서방출 외 1명
늘솔 북스
4.1(29)
§서방출 – 초야권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순정남 #도도녀 원치 않은 결혼을 치르고 초야를 앞둔 순간, 갑작스레 초야권을 행사한다는 백작의 명에 의해 영주 성으로 끌려온 미케. “날, 조금이라도 그리워했었나요?” 어떻게 그리워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네가 떠난 그 날 이후로 널 떠올리지 않은 순간을 기억하기 힘들 정도인데. “보고 싶었어요. 정말, 미치도록.” 순수하고 사랑스러웠던 첫사랑. 그를 다시 만난 것이 꿈만 같았다. 그런데….
소장 2,800원
나섭
4.1(19)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계약> 악마가 인간의 영혼을 수거하기 위해서는 계약을 통해 인간의 소원을 들어줘야만 한다. 하지만 아직 한 건의 계약도 성사하지 못한 악마, 레티치아. 그런 그녀의 앞에 천사 같은 외모의 신학생, 미하엘이 나타난다. “내가 원하는 단 한 명의 사랑을 갖게 해 준다면, 기꺼이 내 영혼을 계약서에 묶어 주지.” “좋아. 넌 어떤 인간의 사랑을 원하는데?” “너. 나는 네 사랑을 원해.” 몸으로 사랑을 나누며
피오렌티
텐북
4.3(712)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에는 딜레마와 아이러니가 혼재한다. 요한 폰 트리에를 차분히 관찰하고 있노라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나의 눈은 저도 모르게 늘 그를 좇고 있었다. 은밀하고 용의주도하던 그 관찰은 어느 날 작은 결실을 이뤄서 그의 일탈을 잡아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어느새 코너에 몰린 것은 한나 쪽이 되어 버렸다. “당신같이 헤픈 암캐의 이마고(imago)… 표상으로 낙인찍힌 여자와 얽혀서 좋을 게 뭐가 있겠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