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과
체온
4.3(257)
*본 도서는 고수위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현숙하기로 소문난 공작 부인이 불의의 사고로 의식 불명이 된 지도 어언 9년. 후계의 압박에 시달리던 카르시안 공작은 비밀리에 대리모를 찾고, 형수를 많이 따랐던 동생 몬드리안은 그 계획을 알고 크게 절망한다. “형수님을 두고 대리모라니! 말도 안 돼, 형!” “가문을 위해서야. 이사벨라도 분명 이해할 거다. 그녀는 충분히 자애로운 여자야.” 그렇게 대리모로 발탁된 여자
소장 4,500원
이초원
텐북
4.5(64)
빛을 잃은 눈동자, 엉망으로 자란 머리카락, 앙상하게 마른 몸. 움푹 팬 뺨과 시커멓게 어둠이 묻은 눈매까지. 살아 있으나 살아 있는 것 같지 않은 남자. 그를 보며 악마는 차오르는 식욕을 못 이기고 혀를 내어 제 입술을 쓸었다. “음침한 인간아, 너 안식을 얻고 싶은 거지?” 이토록 생에 아무런 미련도, 의지도 가지지 않은 생명체는 처음이었기에 악마는 남자가 참으로 새롭고 흥미로웠다. 그래서일까? 그렇기에 더더욱 이런 냄새가 나나? “어차피
소장 3,800원
믕묭 외 1명
인타임R
3.5(13)
※ 본 작품은 촉수플, 도구플, 인외여주 여남박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널 울리고 싶어> 믕묭 #여공남수 #하드코어 #동거 #첫사랑 #신분차이 #계약연애 #여공남수 #절륜남 #직진남 #애교남 #유혹남 #순정남 #짝사랑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직진녀 #계략녀 #엉뚱녀 #달달물 데스티가문의 장녀 페넬로페 데스티. 1년 전, 자신에게 난 생채기에 눈물을 보인 호위무사 칼립스를 마음에 품고 있다.
소장 3,500원
마라맛슈가
로튼로즈
4.1(26)
겨우 다섯 살 연상인 여자가 ‘새어머니’가 되었다. 그것도 진짜 어머니가 죽은 지 겨우 반년도 안 된 상황에. “이 더러운 창녀. 난 절대로 당신을 인정 못 해." 그러나 '에이단 레이튼'의 냉대에도 새어머니인 '돌로레스 아인스터'는 그저 미소만 짓는다. 그녀는 저택 곳곳에서 에이단의 아버지인 백작과 정사를 즐기고, 벽 너머로 다 들릴 정도로 교성을 지른다. ‘내가 다음 백작이 되면 무조건 내쫓고 말겠어.’ 그 음탕한 모습에 이를 가는 에이단.
소장 1,000원
에클레어
아르테미스
3.8(118)
“경.” “…….” “경, 혹시 울어요?” 캐서린 스왈렛은 헛웃음을 지었다. 세상 그 누구보다 금욕적인 벽안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제 아래를 거칠게 박아대는 허리짓은 멈추지 않는 남편 동생의 행동이 기가 막혀서. “내가 우리 관계는 그저 계약에 불과하다고 했다고 운다고요?” “네. 저는 당신이 그런 말을 할 때마다 슬픔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붉어진 제 눈가를 무심히 닦은 루드비히가 낮게 속삭인다. “흣.” 아니. 루드비히가 주체하지
소장 2,800원
솔라시도
마담드디키
총 2권완결
3.8(58)
'마티스가 자연스럽게 잠든 엘로이즈의 몸 위로 올라탔다. 다리 사이로 보이는 평평하게 퍼진 젖가슴이 뭉툭하게 출렁였다. 그의 손길이 닿으면 발딱 설 젖꼭지를 그리자 그는 저도 모르게 한숨을 토했다. “으음....” 약효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는 내성이 생겨, 온전히 잠들지 못할 것도 알고 있었다. “나는 누이가 깨길 바라는 걸까, 깨지 않길 바라는 걸까. 궁금하지 않나.” 그는 스스로도 그 대답을 알 수 없었다. “엘로이즈. 나의 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800원
리체르카레 외 1명
설렘
총 1권완결
3.6(18)
할래요, 그거? -로맨스 판타지 편- 신분, 지위를 넘어선 갑과 을의 사랑이 시작된다. 여섯 작가의 은밀하고 농염한 사랑 이야기 연작의 두 번째 시리즈! 진정한 갑과 을은 누구일까? ※두 작품 중 한 작품에 3P 키워드가 있습니다. <그 황제의 은밀한 사정> 황제가 고개를 번쩍 들었다. 언제나 그렇듯 명화에서 걸어 나온 것 같은 아름다운 용안에는 놀라움이 가득했다. 리디아가 그런 황제 쪽으로 상체를 굽혔다.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이었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800원
편백
젤리빈
4.1(62)
#로맨틱판타지 #초월적존재 #오해 #원나잇 #신분차이 #로맥틱코미디 #고수위 #절륜남 #다정남 #순정남 #순진남 #존댓말남 #계략녀 #절륜녀 #유혹녀 #능글녀 자유로운 일상 생활을 하던 중 신녀로 발탁되어 신전에서만 살게된 에디나. 풍족한 삶이지만 그녀에게 신전 생활은 답답하고 억압적이기만 하다. 신전에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거듭하던 에디나는 얕은 수작을 써서, 신녀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쫓겨나는 방법을 생각해낸다. 그것은 바로 신전 안에서
카젤라
조아라
3.8(26)
“자, 청년! 어서 나와 함께 음란한 목욕씬을 생성- 아니, 우선 내 알몸부터 볼래?”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마왕 레프로비아에게 능욕(?)당하는 순진한 용사의 이야기! 아, 그래도 나는 제법 관대하다고?!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