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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작품
총 2권완결
4.1(10)
언제나 치열한 삶을 사는 조직계 백상아리 백성한. 자신의 신분을 세탁하기 위해 기꺼이 그의 먹잇감이 되리라 마음먹은 황서윤. 황폐한 인생의 끝에 낙오된 두 사람이 만난 짙은 밤, 두 낙오자의 무수한 밤에 관한 이야기.
상세 가격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총 3권완결
4.3(232)
[독점]“흣.” 지수는 어깨를 비틀었다. 손을 뻗어 남자의 팔을 잡았다. 그가 귓가에 대고 속삭인다. “멈추고 싶어?” “아아.” 대답 대신 거친 신음을 쏟아냈다. 엉덩이가 들썩이고 허리가 꼬였다. 허벅지에 힘을 주고 틈을 줄이려고 해봤지만 이미 남자의 손은 안쪽 깊숙이 파고든 후였다. 긴 손가락이 여린 살집을 헤집었다. 촉촉하게 젖어서 미끌거리는 살 틈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이내 좁은 통로를 찾아냈다. 그가 무릎으로 그녀의 다리 사이를 파고들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
9,000원총 3권완결
4.4(5,429)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기관, 사건들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 작중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므로 주의 바랍니다. “무슨 생각해?” “남자 생각이요.” 짙게 키스하던 경현이 한숨을 뱉어 냈다. 입술은 호선을 그리며 위를 향했지만 사납게 찢어진 눈은 그렇지 않았다. 깎아 조각한 듯 날카로운 얼굴에 숨기지 못한 소유욕과 질투가 스쳤다. “누군지 이름 말해 볼래?” 특유의 나른하고 여유로운 목소리가 귓가에 감겼다. “왜요?” “쏴 죽여 버리
상세 가격소장 700원전권 소장 7,110원(10%)
7,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