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요
더로맨틱
3.5(12)
“꽃뱀 짓도 사람 봐 가면서 해야지.” 세상의 가장 어둡고 침울한 뒷골목. 본능에 눈먼 욕망만이 득실대는 공간에서 나고 자란 악바리, 화사. 자신의 발목을 잡는 시궁창에서 벗어나려 기를 쓰는 그녀 앞에 썩 괜찮은 동아줄 하나가 나타났다. 그러니 잡아야 했다. 이름 그대로 꽃뱀 짓을 해서라도. [본문 내용 중에서]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아요.” 정색하며 경고 발언을 한 건 그래서였다. 자꾸만 가짜 연애인 걸 잊게 만드는 태도가 불안해서.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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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영
스칼렛
총 2권완결
4.0(144)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 한 장이 함께 있습니다. 만고불변의 법칙, 어느 집단이고 한 명씩은 미친X이 있다. 퇴근을 한 시간 앞둔 금요일 오후 5시, 어김없이 냉랭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월요일 오전 대표님 보고에 같이 올리려면, 지금 바로 수정 들어가야겠는데.” “다음 주 월요일이요?” “빨리 컨펌을 받아야, 준비 기간을 넉넉히 확보할 수 있겠죠.” 지난 주말에도 이러더니, 이번 주말까지. 주말 내내 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일하라는
소장 500원전권 소장 4,400원
티디
플랫뷰
총 3권완결
4.6(93)
비정기연재 피폐뽕빨야설 <악마의 비바체>의 여주인공, 유은하. 그녀는 장르답게 매일매일 남주들에게 매를 맞으며 불쌍한 삶을 살아가야 했는데… 어? 작가가 연재를 중단한다고? 싫어! 그만두지 마. 남주들아, 계속 날 때려 줘. 싫다고? 군기 빠졌냐? 날 때리지 않으면 죽여 버리겠어. 엎드려뻗쳐! 모자란 주인님들을 마구 패서 사디스트로 조교하는 주인님 교육 일지가 시작된다…! * “오늘부터 너는 혹독한 주인님 훈련에 들어간다.” “뭐라고!”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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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양
노리밋
4.2(5)
인기 사진작가 태수는 속옷브랜드 모델 채연과 만나게 된다. 렌즈에 비친 적나라한 채연의 모습에 강렬한 욕망을 느낀 태수는 그녀와 잠자리를 갖게 된다. 채연과의 찰떡같은 속궁합에 태수는 급기야 채연만 앵글에 담겠다고 결심하는데... *** “나 어때요?” “싫은데요.” 1초의 머뭇거림도 없이 대답하였다. 이렇게 거절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자신도 모르게 훅 튀어나온 대답에 스스로가 놀랐다. 피식, 태수의 비웃음이 들렸다. “배를 맞추면 이야기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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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필
사슴의 풀밭
3.9(27)
※<다비드의 창>은 출판사 변경으로 인한 개정증보판입니다. 도덕과 상식을 저버린 남자주인공과 금기와 불편한 소재로 인한 강압적인 관계가 때와 장소에 가리지 않고 빈번하게 등장하오니 꼭 미리보기를 읽으신 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차재경: 대한민국의 성공 표본 판사 출신 국회의원. 모든 걸 쥔 그에게 처음으로 욕망이 생겼다. 반달: 가수 연습생. 욕망의 화신이 되어 배신의 칼을 들더라도 성공의 날개를 달아줄 운명의 남자를 선택한다. 이선우: 영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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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
파인컬렉션
3.6(48)
드라마 종방연 날, 뚱뚱하다고 비웃는 배우들의 뒷담화에 충격받은 인기 드라마작가 안희영은 다음 날에 단기간 다이어트로 유명한 병원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만난 미남 한의사 공지한의 손을 붙들고 애걸복걸하는 희영. “선생님. 제발요. 제발, 제 뚱뚱한 몸을 변신시켜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뒤에서 뚱뚱하다고 비웃는 소리, 이젠 그만 듣고 싶어요.” 그는 3주 동안 10kg을 감량해주겠다고 약속하는데. -------------------------
소장 1,100원
세라비이
레브
4.1(70)
#여존남비세계관 #사육남 #노예남 #역하렘 #초고수위 #다같살 남성들은 모두 노예가 된 시대. 일부 우수 개체들만이 생식세포 제공을 위해 '사육남'으로서 연구소에서 사육되고 있다. 연구원 겸 사육사로 취직한 이세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다섯 사육남들을 담당하게 되고, 이내 단순히 생식세포 채취 이상의 야릇하고 아슬아슬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베리왕
텐북
4.0(116)
섹시란제리 속옷 모델을 하고 있는 민영. 그녀는 어느 날 남자 사진작가와 사진촬영을 하게 된다. 속옷만 입고 남자의 앞에서 촬영을 하는 불편한 상황에서도 이 남자는 거리낌이 없이 민영을 다그친다. “다리 벌려요.” “……죄송해요.” “실례 좀 하죠.” 민망함에 쭈뼛거리는 민영의 무릎을 과감하게 잡고 벌리는 형우. 그의 과감함은 조금씩 그녀를 옥죄는데…. “하아…… 그만.” “그만, 하라는 건가요?” 이미 쾌감을 알아 버린 민영이 그의 가슴팍에
소장 3,200원
우란
누보로망
0
좋아한다? 하고 싶다? 일도 사랑도, 그것(?)도 마음대로 안 된다고? 몰라. 연애도 해야 하고, 먹고도 살아야 하는데. 만나면 허세남, 일은 잘 안 풀리고. 화란은 오늘도 꿈꾼다. 좋아하는 그와의 완벽한 섹스를. 그래야 19금 글도 잘 나오니까. 그래, 이 남자야! 드디어 만났나 싶은데 어? 이건 또 뭐야? 씁쓸하지만 달콤한, 완전 성인만 이해하는 이불 속 이야기.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000원
덕트
피플앤스토리
총 5권완결
4.1(64)
이 여자의 피가 나를 죽인다 그러나 물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몸도 마음도 다 내 것이다! 불로불사를 얻기 위해 뱀파이어를 찾아 헤매던 최 회장. 영원한 생명을 대가로 뱀파이어가 원하는 것은 최 회장의 손녀 최은주였다! 결국 최 회장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손녀딸을 뱀파이어에게 팔아넘긴다. 300년이 넘게 영원한, 그러나 지루한 삶을 이어오던 뱀파이어 백관우. 그에게 은주는 하나의 구원이었다. 은주는 뱀파이어를 죽일 수 있는 피를 가진 존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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