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곱창
에오스
4.5(2)
“상담원 최 제제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여보세요? 고객님?” 전화 상담원 경력만 무려 5년 차였다. 진상 고객으로 인해 그만두는 직원이 태반이지만, 그녀만큼은 끝까지 버텨왔다. 꽤 높은 연봉에 이 정도 진상은 버틸 수 있었으니까. 게다가 직원의 편의를 위한 사내 복지까지 완벽했기에 더욱이 이곳을 벗어날 수 없었다. 가끔 변태 고객을 만나는 경우가 있었다. 극히 드문 일이었지만, 하필이면 오늘이 그런 날인가 보다. 상대방으로부
소장 2,000원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소장 1,000원
샤라락
하늘꽃
2.5(10)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현대로맨스. 상큼 발랄한 20살 여대생 한지율과 시원시원한 외모와 피지컬이 압권인 34살 사업가 강석민의 은밀한 동거와 연애담. “너, 오빠랑 이러려고 만나?”
소장 3,400원
하이
늘솔 북스
0
키스를 하지 않고, 그녀의 얼굴과 눈만 뚫어지게 바라보는데 르모넬리 백작의 모습에 마리렛뜨는 그를 향한 마음이 더 애절해지며 가슴은 두근거렸다. “많이 힘들었죠? 이제 그만해도 돼요.” 그가 화구를 내려놓고 마리렛뜨 앞에 다시 와 섰다. 그림이 끝났다는 말에 마리렛뜨는 마음이 한결 놓였다. 그 앞에서 지나치게 긴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도 모르게 참고 있던 숨을 내쉬고만 마리렛뜨 앞으로 그가 그녀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제안했다. “뭘
소장 3,000원
삐딱한 오이
로튼로즈
5.0(1)
판타지물/서양풍/갑을관계/신분차이/원나잇/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계략남/다정남/유혹남/절륜남/집착남/나쁜남자/존댓말남/유혹녀/절륜녀/후회녀/상처녀/도도녀/고수위/씬중심/피폐물 시궁창 같은 더러운 곳에서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다 자란 몸뚱이 하나를 세상에 내놓은 ‘메리’ 그녀는 살고자 육신을 남자들에게 내놓았다. 지저분한 골목에서 시작해 차츰 손님이 많아지고, 우연한 계기로 신분이 높은 남자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뜻밖의 소문을 얻게
윤해이
체온
3.4(19)
선 자리에서 만난 강하와 계획에 없던 하룻밤을 보낸 은령. 그와의 관계는 뜨겁고 황홀했으나, 그저 스쳐 지나갈 인연일 뿐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재회하기 전까지는…. “이번에 새로 오신 팀장님입니다. 인사하세요, 서 대리님.” 새로 부임한 팀장의 앞에 선 은령은 태연할 수 없었다. 눈앞의 남자를 빤히 쳐다보고만 있자, 그가 다가와 먼저 손을 내밀었다. “백강하 팀장입니다.” 그날 이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유혹의 손길을 뻗는 강하
소장 4,000원
불향
어썸S
3.9(32)
#현대물 #원나잇 #재회물 #임신튀 #임신플 #결혼물 #가정부가_침실에서_잔뜩_흐트러져 #점점_배가_불러와 #그때_그날_생긴_애야?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 방에 임신 시킨 것도 모르고, 내 집 가정부 다리를 벌리게 했네요, 내가.” “아, 제발 대표님, 잠시만……!” “누굽니까? 당신 배 속의 아이 아빠.” 모든 게 다 처음이었다.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의 하룻밤도, 남
바람바라기
아모르
3.9(450)
누군 바람피울 줄 몰라서 참은 줄 알아? 나도 할 수 있어, 까짓 원나잇 할 수 있다고!” 무려 5년을 연애한 약혼자의 배신. 그것도 머나먼 타국으로 서프라이즈 하러 왔다가 마주한 눈 뜨고 못 볼 추태에 서현은 완전히 무너졌다. 콜걸이 분명한 여자의 어깨를 감싸고 객실로 들어가는 손에 빛나는 건 자신이 결혼 예물로 미리 사준 값비싼 명품 시계. 구역질이 치밀어 마시기 시작한 술이 선을 넘은 건 한순간이었다. 미니바를 비우고 룸 서비스를 시키고.
소장 1,600원
3.7(181)
“혹시 대표님 저 좋아하세요?” “네, 좋아합니다.” “왜, 왜요?” “예쁘잖습니까, 귀엽고.” 전혀 순진하지 않은 남자가 순진한 눈빛을 반짝이며 대답했다. 그래, 뭐. 예쁜 건 인정. 어제보단 오늘이 좀 더 예쁘고, 망할 연애는 물 건너간 지 오래지만, 괜찮은 외모라는 건 부인하지 않았다. 속 뻔히 보이는데 아니라며 도리질 치는 가식 따위 딱 질색이었다. 아니 근데, 그래서 어쩌라고. 설마 나하고 연애라도 하겠다고? 서울 시내 큰 손들이 딸,
꿀이흐르는 외 5명
크레센도
3.7(53)
비밀/오해 키워드로, 여섯 명의 작가가 풀어나가는 야릇하고 비밀스러운 이야기. 로맨스 판타지 단편집 <찍어누르다> 1권. <유디트> - 꿀이흐르는 “저 소녀는 후일 어린 왕을 죽일 것입니다.” 왕을 죽일 운명이라는 신탁을 받고, 탑에 유폐 된 유디트 아몰프. 너무나 빼어난 미모를 가진 그녀는 20살이 되는 날까지 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의 애첩이 될 준비를 하던 유디트의 앞에 관능적인 두 명의 악마가 소환되는
브루니
R
3.9(424)
“하윽.” 상상했던 것 이상이었다. 뜨거움이 그녀의 손안에서 그대로 녹아내릴 것 같았다. 손에 쥔 페니스를 가볍게 움켜쥐자 은섭의 몸이 가볍게 떨렸다. 다시 얼굴을 내려 그녀의 젖가슴에 입을 벌려 깨물었다. “흐응.” 신음이 밖으로 새어 나갈까 봐 지안은 입술을 깨물었다. ---------------------------------------- 대리로 승진한 첫날, 그녀의 눈에 띈 신입사원 도은섭. 훤칠한 키,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몸과 어느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