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텐북
총 2권완결
4.1(159)
“여기 와서 벗어. 속옷 하나 남기지 말고.” 순간 선우가 고민했다. ‘도망칠까?’ “선택해. 죽을래? 아니면 벗을래.” 목숨을 걸고 저항하면 적어도 살아서 이 저택을 벗어날 수는 있다. 하지만 두 번 다시 이곳으로 잠입할 수 없었다. 이 남자 차수윤, 모두에게 강력한 카리스마로 군림하는 남자. 어린 나이에 범죄조직 대명파를 접수해 그 조직을 음지에서 양지로까지 이끈 전설적인 인물.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인 선우는 지금 수사를 위해 잠입한 상태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017_017
세레니티
2.3(3)
※ 본 도서에는 폭력적인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둠이 어울리는 나와 그녀는 이루어질 수 없어. 매일 되뇌고 또 되뇌던 말이었다. 자신도 믿을 수 없이 그녀를 좋아했다. 눈앞에서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해줬어야 했지만. 나는 그렇게 말할 수 없었다. 그저 바보같이 그녀를 향해 이런 말만 뇌까릴 뿐이었다. “네 녀석의 주제를 알아. 내가 원하는 건 오직 너의 몸뿐이니. 다른 감정은 가지지 마.” 나는
소장 3,200원
서월
로맨스토리
0
“하아…… 하앗아, 오빠.”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온 진혁의 거친 숨소리, 활짝 핀 꽃처럼 만개한 그녀의 꽃길을 가지고 놀 듯, 마치 놀리듯 간질간질 애무하기 시작했다. 더 이상은 참지 못하겠다는 듯 터질 듯 검붉게 부풀어 오른 진혁의 살 끝이 리주의 좁은 몸 안으로 유연하게 천천히 파고들었다. 마주 보고 있던 두 사람의 호흡이 잠시 멈추는 듯 하더니 동시에 야릇한 신음을 토해냈다. “아…… 아 으읍!” -----------------------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