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게
디키
총 2권완결
3.0(2)
남편이 죽었다. 백작의 후처의 여식인 리에르니는 남작의 첫째 아들, 알제오와 정략결혼을 맺었다. 오히려 신혼 생활은 이전의 삶보다 나았다. 그러나, 다정했던 남편은 마물 소탕을 위해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 다시 끔찍했던 백작가로 돌아가야 하는 걸까? 그때. “형수를 데려가겠다는 겁니다.” 피에 미친 악마, 원정에서 돌아온 남작의 둘째 아들 카티스가 리에르니의 손을 잡아 왔다. “그때 그거 나 맞아, 리에르니.” 출전 기념 연회가 열리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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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노크(knock)
3.4(5)
“나를 만족시켜 봐요.” 할아버지의 생신연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직후, 얌전하고 조신한 줄로만 알았던 아내 안정원이 그를 도발해 왔다. KH 그룹 부사장 자리를 지키려면 강훈은 아이가 필요했다. “내가 당신을 만족시켜 주지 않으면 임신할 의향이 없다는 말로 들리는군. 제대로 들은 게 맞나?” “네. 맞게 들었어요. 당신은 내가 임신만 하면 되는 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겠지만, 당사자인 나는 안 그래요.” 결혼 이후 오로지 동물적인 욕구만 존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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