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돈나 외 3명
스너그
5.0(5)
<마녀를 지키는 밤> 벨라돈나 성기사의 모범이라 불리는 미하일.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기사단장이 사형을 앞둔 마녀의 감옥을 지키라는 명을 내린다. 그야말로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녀를 밤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창살 너머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마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련한 여자였다. “제게 벌을 주셔야죠, 신실한 기사님.” 그리고 여자는 그를 집요하게 유혹하기
소장 2,000원
리베냐
마담드디키
총 8권완결
4.6(2,701)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와 비윤리적인 인물 및 소재를 다루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권에 유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만 보면 네 비좁은 국부에 내 권총을 쑤셔 넣어 휘젓고 싶었어.” 철컥, 불길한 금속음이 다리 사이에서 울리는 순간 괴물이 섬뜩한 미소를 입가에 걸고 그녀의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였다. “걱정 마. 네 자궁을 망가뜨리진 않을 테니. 네가 혐오하는 왕정의 돼지의 새끼를 배야 하니까.” *** “샐리, 네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5,700원
박혜정(빈센트)
도서출판 선
3.2(5)
채유진 그는 왜 연인 이주가 절친의 아내가 되었는지 왜 12년 동안 미국에서 살아야 했는지 알고 싶지 않았다. 이주를 만나기 전까진…. 외면해야 할 남자인데 욕망이 사랑을 앞질렀다. 선을 넘어버린 욕망은 사랑의 망령을 되살렸지만 그 말만큼은…. 할 수 없는 이주인데…. “내가 나오라고 전화했을 때 윤이주는 뭘 기대했을까? 이런 거?” 유진이 이주의 입술에 짧지만 거친 키스를 했다. “아니면 이런 거?” 그가 회색 트레이닝복 상의의 볼록 튀어나온
소장 3,000원
줍줍양
텐북
총 2권완결
4.0(180)
살아있는 성녀 예리엘. 그녀는 그렇게 불렸다. 천사의 음성을 듣게 된 열두 살 때부터. “신의 종으로서 오로지 그분만을 섬기고, 그분만을 사랑하며, 그분만을 믿고 따를 것을 서약합니까?” “내 영혼의 주인이신 그분의 이름으로. 서약합니다.” 자신을 성녀로 만들어 준 신의 전령사 벨. 그를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었다. “약속은 기억하지? 예리엘.” 평소보다 낮은, 진득하게까지 느껴지는 천사의 목소리. 어쩐지 묘한 느낌이 들려는 것을 애써 무시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김대구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3.3(3)
뉴욕 맨해튼, 플로리다 팜비치, 샌프란시스코, 소살리토, 나파밸리를 휘몰아치며 펼쳐지는 사랑의 흔적들! 여자와의 관계에 심각하지 않고 순간의 감정에 충실한 나쁜 남자 민우. 자유로운 사랑을 갈구했던 매력적인 이혼녀 안나는 뉴욕에서 우연히 만난 민우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