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점
필연매니지먼트
총 2권완결
3.8(17)
수인계의 평화로운 화합의 장, 카르데인 아카데미. 그곳에는 약육강식의 법칙을 깨버린 이들이 있었다. 늑대와 여우, 그리고……. “에이든, 리벳이 불편해하잖아요. 잠시 물러나 주는 게 어때요?” “권력자가 좋아? 클레어가 전교 회장이라 좋은 거야?” 그들의 애착 토끼, 리벳 에스티. 얼떨결에 맹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된 리벳은 어느 날 사고로 연못에 빠지고, 기묘한 꿈을 통해 에이든과 클레어가 서로의 운명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렇지만 가장 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김파란
문릿노블
4.1(171)
아카데미 신입생 때부터 티격태격하던 마법반 수석 레슈와 검술반 수석 밀리안. 주위에서는 서로 좋아하는 게 아니냐고 놀리지만 레슈는 그런 소식이 들릴 때마다 질색한다. “싫어, 이제 그런 소문 지긋지긋해!” 레슈는 밀리안을 골탕 먹이기 위해 그의 기숙사 방에 잠입하는데 생각지도 않게 일찍 방으로 돌아온 밀리안과 마주친다! “진짜 레슈가 내 방에 있을 리도 없고…. 진짜라면 이렇게 가만히 있을 리도 없고…. 응, 꿈인 거구나.” 레슈는 꼼짝없이 들
소장 1,300원
박깃털
루시노블#씬
4.2(392)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학원물,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철벽남, 동정남, 평범녀,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오해, 달달물, 고수위, 씬중심 졸업 시험에서 떨어진 탓에 소꿉친구인 루엘과 위로주를 마시던 아카데미 신학과 학생 다니아 랭체스터. 성실한 학생인 다니아와 달리 루엘은 귀족 친구들과 방탕하게 논다는 소문이 자자했고,
소장 2,600원
정이진
동아
총 3권완결
4.2(1,036)
친모에게 버림받고, 친척에게 짐짝처럼 굴려지는 삼류 드라마 같은 인생. 그것만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라고, 은조는 생각했다. 차유현을 만나기 전까지는. “네가 할 일은 내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만 하는 거야.” “얼마나 대단한 걸 물으려고 대답값이 그렇게 비싸?” “기분 더럽게 만든 값은 제대로 줘야지.” 그가 내미는 장난 같은 조건을 은조는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어느 순간부터 은조는 하루하루 유현의 부름만을 기다리게 되지만. “개만 두고 집을
소장 1,200원전권 소장 7,500원
봉나나
텐북
4.2(698)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노골적인 묘사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곤은 나를 싫어한다. 그 애는 나를 볼 때면 늘 화가 난 표정을 지었고, 분에 찬 듯 씩씩거렸다. “등신처럼 구는 것도 존나 꼴 보기 싫어, 너.”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자꾸만 입을 맞춰 온다. 그럴 때면 나는 그 애한테 지고 싶지 않아서 악을 쓰고 곤의 키스를 받았다. 우리는 서로를 향해 적의가 뚜렷한 시선을 던지면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200원
밍크민
하늘꽃
3.7(23)
촤악. 인사하는 듯 몸을 숙이던 학생은 그 순간 손에 든 물총을 해민에게 쐈다. 물총의 물은 마치 노린 듯 해민의 상의 윗부분을 적셨다. 당황스럽게도 젖은 블라우스 안으로 붉은색 브래지어가 비추었다. 그러자 지나가던 학생들이 주변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야! 저기 봐봐! 빨리, 빨리!” “쌤! 그러고 어디 가시는 거예요?” “오! 쌤, 젖으니까 더 예쁜데요?” 계속해서 들려오는 남학생들의 웃음소리. 해민은 밀려오는 수치심에 눈물이 날 것 같았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강시안
러브홀릭
3.8(4)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 어쩌면 그보다 전부터 알던 사이. 풋풋했던 시절의 사랑은 이뤄지지 않고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데. 위험했던 그 선배의 진심은? “다시 만난 이상…….” “선배.” “이젠 날 벗어날 수 없어.” *** “다시 시작하자.” 그의 품에 안긴 채 눈은 감고 있었지만 준영이 깨어있다는 걸 알았다. 가녀린 어깨를 쓰다듬는 손길에 흠칫 떠는 그녀를 따뜻하게 안았다. 세인의 품 안으로 돌아왔지만 준영이 계속 그의 곁에 있어줄 거란 확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