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콜
라떼북
3.6(128)
6년 동안 나를 버렸던 그가 나에게 다시 돌아왔다. “넌, 예나 지금이나 그 눈빛 하나로 날 안달 나게 만들어.” 아무렇지도 않게 옛 기억을 꺼내면서. 미친놈. “난, 여전하지 않아.” 네가 알던 윤해이는 없어. 그런데 가까스로 버티던 내 '스위치'가 그를 만난 순간 달칵, 숨을 죽였다. 《블랙 아웃》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