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홍
다향
총 100화
4.9(50)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엑스트라로 영화판을 전전하던 미란은 유명 영화감독의 신작에 비중 있는 배역을 맡게 된다. 기쁨도 잠시, 수정한 대본에는 진한 베드신이 들어 있다. 배역을 포기하려던 그녀는 자신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는 큰언니를 보고 마음을 굳게 먹는다. 경험이 없으면 경험을 만들어 오라는 선배의 충고에, 상대를 물색하러 이태원에 온 미란은 지갑과 여권을 소매치기 당한 군인을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그는 뒤탈 없는 하룻밤 연습 상대로 제격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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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1화
4.9(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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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조아
g노벨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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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넌 누구지?” “할아버님이 제 얘기를 안 했어요?” “할아버지? 우리 집 영감 말하는 거야?” “어른한테 영감이라는 말은 쓰는 게 아니에요. 노인네도 마찬가지고요.” 이화는 아까부터 버릇없는 남자의 말투가 거슬렸다. 그녀는 팔짱을 끼고 남자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그래서. 누군지는 끝까지 말 안 할 건가?” “저는 진한 할아버지를 도와 드리러 온 최이화라고 해요.” “최이화. 그런데 뭘 도와드린다는 거야? 보아하니 아직 한참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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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우정
폴링인북스
총 193화완결
4.9(2,824)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키잡물, 신분차이, 오만남, 엉뚱녀, 능력녀, 여주중심, 첫사랑, 계약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냉정남, 카리스마남, 집착남, 능력남, 뇌섹남, 절륜남, 순정남, 까칠남, 직진녀, 순정녀, 성장물, 고수위 * 여자 주인공: 아델린 애기 셀레스트(23세) ‘그래. 이 인간이 내가 곱게 나가는 꼴을 볼 인물이 아니긴 하지.’ - 밀색 머리칼에 올리브 녹색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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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감성
로아
3.1(14)
“뭘 보고만 있어? 빨아.” 결혼식 이후, 2년 만에 재회한 남편의 입에서 처음 듣게 된 말이었다. 고대하던 남편과의 첫 대화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급했다. “근데 넌 나 안 보고 싶었어? 난 너 보고 싶었는데.” “….” “정확히 말하면 네 여기가.”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남편의 손이 원피스 치마 속으로 불쑥 들어왔다. 그 바람에 새나는 가뜩이나 복잡한 머릿속이 더욱 하얗게 변했다. “많이도 쌌네. 흠뻑 젖다 못해 질질 흐르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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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람
텐북
총 3권완결
4.2(785)
“혀, 형사님…. 저, 저 여기서 살게 해 주시면 안 돼요?” 형사 시절, 사정이 딱해서 도와줬던 여자애가 은혜를 갚겠다며 찾아왔다. 집안일이라도 하겠다며 눈을 반짝이기에, 태신은 그녀가 도망가도록 일부러 겁을 주었다. “집안일 해줄 여자는 필요 없고, 몸 대줄 거 아니면 꺼져.” “네, 네?” “니가 나한테 은혜 갚는 방법은 다리 벌리고 구멍 대주는 것밖에 없다는 소리야. 알아들었어?” 이만하면 알아들었겠거니 했는데, 여자는 예상과 다른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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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조은세상
3.4(12)
결혼식 당일, 신부가 사라졌다! “자네가 차설영이 되어줘야겠네.” 청원푸드 대표의 딸 차설영의 결혼 담당을 맡고 있던 웨딩플래너, 최은서. 사라진 신부 대신 마지못해 결혼식장에 서게 되는데. “간도 크네.” 그녀가 차설영이 아닌 걸 바로 눈치챈 한성그룹의 후계자 강태진. “결혼식을 망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신부 대타를 뛰는 건가?” “이 방법밖에 없었어요.” “좋아, 마음에 들어.” 그녀를 꾸짖기는커녕 오히려 잘했다고 말하는 남자. 도대체
소장 3,600원
탱글탱글
로튼로즈
4.4(27)
#씬중심 #수치 #능욕 #절륜남 #행복녀 “제 보지, 마음껏 봐주세요. 여기는…… 누구나 따먹을 수 있어요.” 지수는 온몸에 힘이 빠졌다. 그저 보지를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시야가 점차 흐릿해졌다. 이성은 마비되고 입술 새로 야릇한 소리만 흘러나왔다. 기분이 좋아도 너무 좋았다. “흐읏, 조, 좋아, 하앙!” <해당 도서는 '신입 bj의 첫 라이브 방송' 작품과 내용은 같으며 제목만 다른 작품입니다. 해당 도서를 구매하신 분들께서는 이용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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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하늘꽃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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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초가 지천
4.1(37)
#대부남주#매달리는여주#강압적관계#수면중간음 원하지도 않는 청혼을 받은 릴리. 그 모습을 아빠에게 들키고 마는데. 그날 밤. 아빠는 자고 있는 그녀의 몸을 샅샅이 핥는다. “그 프레데릭 개새끼한테 청혼을 받고 감동해서 울어놓고도 그런 가증스러운 거짓말이 나오지.” “아, 프레데릭……. 아빠, 프레데릭은 그냥 친구일 뿐이에요! 아무런 사이도 아니에요!” 릴리의 호소에도 아빠는 그녀의 말을 믿는 눈치가 아니었다. 그는 그녀의 보드라운 귓불을 잘근
4.2(63)
#쌍둥이형제 #원홀투스틱 #쓰리썸 #온미남_냉미남 #강압적 관계 #더티토크 #이상한 집착 남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은정은 서프라이즈로 음탕한 란제리를 입고 그를 기다린다. “오늘 오빠 생일이잖아요.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다뤄주세요.” 그런데, 퇴근하고 돌아온 남자친구가 어딘가 모르게 낯설다. “꼴리네. 이거 어떡하지.” 남자가 피식, 한 쪽 입매를 비틀었다. “평소 침대에서 내가 널 어떻게 다뤘지?” “……오빠는 항상 다정하게 해줬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