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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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3.8(5)
“내가 그날 만난 건 너였으니 난 부모님의 뜻에 따라 널 계속 만나 볼 예정이야.” “아니요, 저기, 그게…… 그날 말씀드렸잖아요, 전 대타였다고.” “알아. 그렇지만 네가 내 상대였어, 처음부터.” 그저 스치는 인연이라 생각했다. 아니, 그냥 가슴속 저 깊은 곳에 남아 있는 죄책감과 호기심의 잔재일 뿐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그 아이의 맑은 웃음이, 상처 입은 표정이 잊히지 않고 가슴속에 앙금처럼 남아 그를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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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53)
다음 날 출장 가는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자신의 전생으로 돌아가고 만다. 그곳에서 그녀의 사로잡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둘의 사랑은 과연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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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3.7(95)
한국그룹의 후계자 민강우. 비혼주의였던 그의 눈에 한 여자가 들어왔다. 감정이라고는 드러나지 않은 밀랍 인형 같은 여자, 대한투자금융의 채경식 회장의 유일한 핏줄인 손녀딸 채서현에게. [애초 책임질 관계 따위 관심 없었어.] 마치 깊은 고민을 했다는 듯 잠시 말을 멈춘 그가 낮은 저음을 이었다. [생각이 바뀌었어.] 그러고는 턱을 끌어당겨 오만한 얼굴로 말했다. [비혼주의야. 결혼은 약속할 수 없어. 대신 성실은 약속하지.] 이글이글 타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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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3.9(27)
막 스무 살이 된 그해. 결혼을 종용받게 된 지우, 아무리 이성에 문외한인 지우라도 알았다. 차승도가 얼마나 방탕한지, 색을 얼마나 밝히는 남자인지, 개차반으로 유명하다는 것도. “차승도입니다.” “혹시 어린 여자에 대한 환상있어요?” 남자는 웃음을 터트렸다. “어린 여자보다는 어른 여자가 좋죠. 여러모로 휘둘리는 걸 좋아해서.” KE그룹의 막내 개차반 차승도와의 선. 반드시 결혼해야 하는 만남. “저와……결혼해 주세요.” “나랑 결혼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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