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
라떼북
총 2권완결
5.0(1)
18년간 한 사람만을 짝사랑하는 게 말이 될까? 그 어려운 걸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채이제가 해냈다. 그런데 포지션이 공격수라 사랑도 직진인 걸까? “……아는진 모르겠지만, 너 이거 오프사이드야.” “누나 골망 한 번은 흔들었단 거잖아. 내가.” 그는 7살이나 어렸고, 하물며 그가 7살이던 시절부터 봐 온 신희서에게 이성으로 보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신희서의 집에서 딜도를 발견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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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인
도서출판 선
4.0(5)
모친을 닮은 얼굴이 싫어 거울을 못 보는 남자 최서진. 사랑은커녕 여자가 끔찍한 그에게 내려진 명령은 부친의 친구 딸인 김혜린이었다. “오늘 지겹지는 않으셨어요? 다 제가 좋아하는 것만 해서.” 그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럼 다음은 제가 원하는 대로 하죠.” “에?” 그녀가 눈을 깜빡거리자 정말 영업용인 듯 그린 듯한 미소가 그의 입에 그려졌다. “아직 여덟 번 남지 않았나요. 우리?” 혜린을 열 번을 만나야 하는 서진과 상처로 얼룩진 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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