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내곰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5(62)
숭(?)한 짓을 많이 벌인다는 이유로 마을에서 쫓겨난 마녀 일족의 로즈린. 하지만, 오히려 좋아! 약초 조합 능력을 발휘해 수도에서 목욕탕을 차리고 대박이 났다. 문제는……. “정력에 좋은 욕탕이라니. 불법 약물을 사용한 건가?” 까칠하고 빡빡하기로 유명한 마법사단장이 감찰을 나왔다는 점. 그런데? 사고로 그와 하룻밤을 보내 버렸다는 점? 이제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추방은커녕 어째선지 이 남자가 자꾸만 로즈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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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트
4.2(155)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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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
로망띠끄
3.0(1)
‘사랑하면 안 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게 괴롭다면, 즐겁고 쉬운 사람을 사랑하면 되겠네요.’ 유쾌한 미나와의 하룻밤은 이준에게 구원이었다.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미나는 주도권을 빼앗긴 채 고통에 가까운 쾌락에 빠져드는데. “자꾸 야한 소리 하면 책임져야 합니다.” “헉, 괴물.” 그녀가 화들짝 놀라서 몸을 뒤틀었지만 그는 바짝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괴물로 키운 사람이 그런 소리 하면 섭섭합니다.” “내가 키운 게 아니라 타고난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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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밀
피플앤스토리
4.1(831)
빌어먹을. 원우준이 연애를 한단다. 아니, 누구 맘대로? “우리 달희, 어디야?” “서운해라. 오빠한테 비밀이야?” “설마 남자는 아니지?” 그러면서 왜 제 연애에는 사사건건 간섭인지. 달희는 이해할 수 없었다. 더 이해 안 되는 건 지난밤 꿈이다. 말도 못 하게 야하던. ‘오빠랑 키스할까.’ ‘여기다 해도 되지?’ ‘오빠가 좀 급해. 그러니까 달희 네가 이해해.’ 전부 원우준 때문이다. 놀림당한 게 억울해 달희는 비뚤어지기로 했다. 물론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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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루
조은세상
3.5(25)
바티스 왕국에 사는 토끼 수인 바이올렛. 그녀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아직 발정기가 오지 않았다는 것.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뱀 수인 퀸스베리 공작에게서 청혼이 들어왔다. 접점이라고는 전혀 없던 그의 제안을 거절하려고 했지만, 사업이 망해버린 집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청혼을 받아들이고 만다. 그 후로 자그마치 2년이었다. 2년의 약혼 기간 동안 뱀 일족에 맞춰 신부 수업을 해 온 바이올렛. 또다시, 어느 날 갑자기 공작
블랑슈
에이블
4.5(2)
카라의 손이 시오의 망토를 풀어냈다. 그러곤 매우 자연스럽게 겉옷을 벗기려던 순간, 시오가 얼굴을 붉히며 조그만 손목을 붙잡았다. “저, 저는 먹어도 마, 맛이 없을 거예요. 그, 그러니까…….” “후음? 시오가 맛이 없다는 거 어떻게 알아요? 직접 먹어 봤나요?” 색기로 물든 짙은 까만 눈동자가 얼핏 웃는 듯 보였다. 장난기가 섞인 미묘한 눈동자를 본 시오가 얼굴을 붉게 물들인 채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 그건 아, 아니지만 어, 어쨌든……
소장 4,000원
오로지
텐북
4.4(565)
※본 소설에는 SM, 도구플, 스팽, 본디지, 브레스컨트롤, 여성 사정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나 때려 줘.” “…누나, 설마 진짜 바람피운 거예요? 아니, 우리가 쓴 콘돔이 몇 갠데.” “…태인아, 끝까지 숨기려고 했는데… 나도 한계야. 사실은, 나… 나 마…조히스트야.” “…네?” “나도 알아, 이런 말 하면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그렇지만, 나 이제 너한테 모든 걸 솔직하게 털어놓고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700원
레드그리타
4.3(417)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몇 개월 치 월급을 들이부어 19금 고수위 피폐물 게임을 산 로제. 로그인 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을 결코 예상하지 못했다. 버그인지 원래 성격이 그 모양인지 목석같은 남자 한 놈으로 인해, 오프닝용 튜토리얼을 달성하지 못해 게임에 갇히게 될 줄을 말이다! 게다가 어쩌다 발이 묶이게 된 영지의 사람들 모두 지나치게 순진해서, 이곳이 망하도록 내
소장 3,700원
이내리
다카포
4.1(689)
※본 작품은 다인플, 도구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리고로리 셰바 제흐노바라, 매혹술 전공의 ‘애기마녀’. 어엿한 성인 마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마녀능력검정시험을 훌륭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1차 과제를 위한 대상을 고르던 중, 마리는 아담의 미모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쟤는 꼭 내 노예로 삼아야지. 마계로 끌고 와 성노예로 쓸 거야.” 마리의 1차 과제는 아담을 노예로 만드는 것!
소장 3,300원
채널69
마담드디키
3.3(16)
#현대물, #캠퍼스물, #로맨틱코미디, #첫사랑, #원나잇, #친구>연인, #동정남, #절륜남, #절륜녀, #달달물, #비밀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동정녀, #엉뚱녀, #더티토크, #고수위, #다정남, #순진남, #짝사랑녀, #오해, #유혹녀 “흑, 아아아아아앗!” 뒤에서 아영을 바짝 껴안은 현빈의 팔뚝 힘줄이 터질 듯 솟아올랐다. 현빈이 아영의 턱을 뒤돌려 거칠게 입술을 물었다. 눈을 반쯤 감은 채 얇은 입술
소장 3,200원
서지유
레드베릴
4.3(32)
선녀의 뜻은 묻지도 않고 날개옷을 훔쳐 부인으로 맞이한 ‘선녀와 나무꾼’은 가라!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자기주도적 계략녀, 선녀 화련이 나타났다! 아버지인 상제가 정해 주는 정혼자와의 혼인을 거부한 화련은 자신의 말을 잘 따르는 잘생긴 조신남 은오를 키워서 제 신랑으로 맞이할 10년의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데…. “옷을 잃어버렸어요…. 도와주세요.” 날개옷을 숨기고 은오의 상의를 입은 채 눈물을 뚝뚝 흘리는 화련. 은오를 따라 그의 집으로 가서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